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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불금엔EDM] Kx5 세계최고 DJ들의 만남/뮤직플레이리스트!!!

by 문방구PD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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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DM분야는 점점 목마를지경이다. 스크릴렉스의 붐이 일어나고 난 뒤에 뭔가 딱히 전 세계를 정복한 EDM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이미 주류의 DJ이들이 많은 유명 팝 가수들과 함께 팝 음악을 내놓고 그 시장을 정복해버려서 이디엠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모두 너무도 획일화된 시장에 던져져서 사운드들이 모두 비슷비슷한 지경에 이르렀기에 재미가 떨어졌었다. 새로운 무언가를 요구할 때 그냥 협업이 모든 걸 좌지우지 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디엠 씬의 팬의 입장에서 말이다. 그러나, 데드마우스가 그 자리를 해소하고 있다. 

 

예술은 많은 대중들에게 많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너무 멋진 것들을 이뤄냈을 때 우리가 한 일이 아니지만 "인간"이라는 존재가 이렇게까지 아름다운 결과물을 내게되면 감동과 놀람이 동시에 일어나기에 신경계가 긍정의 에너지를 내어주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효과를 심리적으로 안겨주는 것이다. 그런데 음악계에는 대중음악은 확실히 획일화된 무언가가 있고, 사운드보다 가사나 컨셉 그리고 걸그룹등의 비쥬얼에 눈이가지만, 이디엠이라는 장르는 오로지 사운드에 치중되어 있기때문에 거기에 합세해 비쥬얼까지 정북하게 만드는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씩 

 

탑 디제이들의 협업팀 , Kx5

Kx5 = Deadmau5 & Kaskade

 

 

사운드 마스터라고 할까, 데드마우스와 케스케이드의 만남!!

 

이미 세계의 탑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올해 터져나왔을 때 도대체 어떤 비쥬얼을 보여줄까 싶었다. 역시나다, 한 명의 프로페셔널과 또 한 명의 프로페셔널의 만남은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음악은 정말 거짓말을 못한다.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I Remember" 으로 작업을 한 바 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때 데드마우스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다. 사운드 퀄리티도 마찬가지. 이제는 거의 거물급이라, 넘사벅. 

↓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zK1mLIeXwsQ

 

 

'On Your Mind' | Kaskade | Official Video

 

추천속의 추천속의 추천!!!!강력추천!!

(오늘 포스팅의 음악은 모두 추천곡입니다.)

Kx5 (Deadmau5 & Kaskade) - Escape [Lyric Video] ft. Hayla

나는 요즘 이 곡을 계속해서 듣고 있다. 뭔가 아이디어를 느끼고 싶을 때 말이다. 좋은 사운드를 많이 들어야,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그 기준이 매우 모호하지만, 이들의 귀는 아마도 세계적으로 넘어올 수 없는 귀의 감각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듣기에는 단순해 보일지라도, 리듬을 만드는데만 해도 최소한의 몇백 몇 천개의 트랙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리고 그 사운드를 재현해 낼 방법은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가능한 거라면  또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달해야 한다. 아니면 노하우가 있다면 그리 많지 않은 트랙으로도 만들 수 잇을 것이다. 

 

내가 매번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일반 대중들 기준으로 보여주는 이유는

일반 대중들의 귀를 고급화시켜 주기 위해서다.

이런 음악들은 자주 못 듣거니와

짚어주지 않으면 골라낼 수도 없다.

재즈나, 대중음악은 듣기 좋은 걸 들으면 된다.

하지만, 이디엠은 사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케이팝에 익숙해져서 리듬보다는 가사, 선율에 치중하기에

다른 소재를 느낄 여력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디엠이 예전의 날라리들이 듣는 음악이 아니라

더 고급스러운 음악임을 이제는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저급한 DJ들도 있지만,

(그것은 국내 몇몇일 뿐이다)

요즘 디제이들은 사운드 디자이너, 사운드 아티스트라고 불리고

프로듀서로 많은 대중음악을 만드는 

그야말로 프로페셔널한 대중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이니 말이다.

그렇게 된 지가, 10~9 년 전 부터였나?

 

 

뭐 한켠에는 디제이들이 약쟁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뭐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모든 이들이 그렇진 않다.타투를 하는 것도 패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다.마치 하버드에 다니는 너드 같은 남, 존 홉킨스도 최근에약쟁이 같은 음악을 만들어 냈으니...오히려 자신이 그러지 못할 때 판타지로써그것을 동경하고 만들어 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나 또한 내가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보니상상하며 음악을 만들고, 간접적으로 알아가는 것이다.예술가를 일반인들과 비교를 하면, 이해 불가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사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예술가가 될 수 있겠는가?그게 답이지.그러니 일반적인 생각으로 예술가를 평가해선 안된다. 이디엠도 그 어떤 음아들보다 고급음악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나는 이디엠을 사랑한다.

 

Kx5 (Deadmau5 & Kaskade) - Escape [Lyric Video] ft. Hayla (2022)

난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이디엠을 사랑한다.

예전에는 둘을 사랑했지만,

(좋아하는 것을 직업적으로 가져오면 사랑할 수는 없다. 만약 있다면 (다른의미에서_) 변태일 가능성이 크다.)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완연히 우리의 것으로 만들수 없다.

동양인이 서양의 클래식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 낼 수 없는 것 처럼,

그러나 이디엠은 다르다. 아시아, 외국인 할 것 없이 그 사운드가 이질적이지가 않다.

그 공통된 특성이 나는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차별없이 말이다.

외국인들도 한국 케이팝을 만들수 있고, 국적불문 모든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데드마우스와 케스케이드는 기본적으로 사운드의 퀄리티 뿐만이 아니라 비쥬얼 면에서 우세하다.

비쥬얼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

 

또한 오디오비쥬얼로써도 대중적이며 최대한의 영상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가사가 포함된 영상을 언젠가부터 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이제는 가사를 포함한 영상도 비쥬얼이 꽤나 쎄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텍스트 & 그래픽분야가 대세인 것 같다.

 

↓↓↓↓

정말 어마어마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의 이디엠 뮤비는 대체적으로 인플루언서나 배우를 사용하지만,

아티스트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은 비쥬얼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전자음악은 미디어 혹은 비쥬얼과 함께가는 경향이 있다.

딱 봐도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알 수가 있다.

Kx5 - Take Me High (Official Video) (2022.09.16)

 

 

가사

 

Take me up

Come on, take me up

Take me up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Take me up, Take me high

Come on

Come on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Take me up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Take me high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Come on, take me up

Take me up

Take me up

Come on, take me up

Take me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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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많이 알고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이런 읍악을 만들 수 없듯이, 아는 것과 만들어 내는 것은 아예 다른 영역이다. 그렇기에 이런 사운드를 만들어네는 사운드 아티스트들, DJ 들은 세계적으로 사운드를 잘 만드는 아티스트들인 것이다. 그러니 이디엠이라는 장르를 편파적으로 싼 마이어로 불리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그 어떤 작업보다 프로페셔널해야 만들 수 잇는 장르이다. 내가 포스팅을 하면서 계속해서 언급해서 말하는 아티스트들은 사운드를 정말 잘 만드는 아티스트들만 얘기되고 있다. 나중에 페스티벌에서 보게된다면 꼭 그들의 라이브를 경험하시길 바란다. 사운드를 즐기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귀는 이미 천국을 맛 볼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건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추천속의 추천!!

Jon Hopkins + ANNA - Deep In The Glowing Heart - Night Version (2022)

협업 작업이 주는 짜릿함.

 

 

 

오늘도 좋은 감상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불금되세요~!!!

Feier Ab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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