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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날것 그대로의 독일문물

독일의 미니수박!!

by 문방구PD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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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혼자살다보니, 마트를 가면

냉장고에 오래두지 않게

알맞은 양의 과일을 사게된답니다.

과일을 사다놓고 잘 안먹는 타입이에요

 

>.<

 

그래도 유일하게 먹는

독일 수박은

거의 달아놓고 먹기도 합니다

여름에만요!

오늘따라 수박 얘기를 하고 싶네요

 

작은 수박이에요!

 Mini Wasser Melon

미니 바써 멜론!

저는 독일마트 중에 REWE를 자주 이용한 답니다.

가까워서요 ㅎ

>.<

 

사실 엄청 작아요 뒤에 보이는 건 쌀이에요 ㅎㅎㅎ가격은 2.99유로 입니다 

 

혼자살다보니, 큰 건 웬만해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독일 수박은 복불복이라,

맛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어제 수박을 사왔는데

씻고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다시 밖에 꺼냈는데 

맛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볼까요?!!

 

 

토스트 접시에 담길정도로 작은 수박이에요..>.>

 

맛은...쏘소...

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가끔 운좋으면 정말 맛있는 수박이 당첨되기도 합니다. 

 

저렇게 작으니,

4분의 1등분해서

접시에 두고

우걱우걱 먹다가

숟갈로 퍼먹기도 하고..

근데 생각보다 씨가 많은거 있죠..

>.<

 

 

예전에 수박 잘못샀는데..

진짜 씨가 수박살의 반..;;;;

너무 끔찍해서 놀랄뻔 했자나요

그떄 지인집에 놀러갔을 때 수박을 짜게고

저랑 친구들이 다 소리를 질렀죠

너무 징그러워서 

>.<

 

이건 작은 씨가 좀 있네요

하하

 

 

수박먹고 가끔 배탈이 나긴하는데,

그래도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나는 독일이라

과일은 잘 먹는답니다.

저는 수박이랑 소화잘되라고 파인애플을 잘 먹어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여름 과일은 어떤 과일인가요?

 

 

 

 

오늘도 시원한 과일로 

당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랄께요!

 

 

내일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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