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현듯...
이게 먹고 싶었다.
이름도 몰랐고, 그냥 생김새만...
머릿속을 가득 메운...이 사료!!(?)ㅋㅋ
나는 대체적으로 켈로그나 포스트에서 나온
어렸을 때부터 거의 아몬드 후레이크만 먹었던터라
작년인가 올해인가 산 팥과 마시멜로로 이루어진 사료(?)도 거의 3분의2를 남긴.....전적이..
이런 사료를 사면 대체적으로 나는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쉽게 실증이 난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후루트링이 생각났다.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날 다른 종류가 1+1 할인을 해도 그 유혹을 떨치며
후루트링을 사왔다...
난 먹고 싶으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주의다 ㅋㅋ
평상시 잘 먹지도 않는데....
아무튼 이 사료를 열었는데...
이제껏 늘 건강식으로만 (엄마스타일) 먹다보니..
개봉하자 마자 느껴지는 이상한 냄새?....향기?...향신료?...무슨 향일까?...에...
좀 놀라고..
(원래 식당의 미원이 들어간 음식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일단 먹고 싶어서 사긴 샀는데....
영...냄새가..
그래서 사료이니..
밥그릇에 약간 넣어서
맛을 봤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인지...
도대체 뭐가 포함되었길래 이렇게 향이...강한지...
봤더니...
그 이상한 냄새가 아마도...
비타민이나 첨가물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단백질과 칼슘과 비타민이 합세해서.....
향이...이런 것인가...
아니...11가지 비타민 무기질...?!!!!
띠용...
그래서 그런건가...싶...ㅋㅋ
너무 과장된 광고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맛은
★★★★....
이상한 냄새로 적응이 안되지만,
맛은 있는!!
그래도 오랜만에 달짝지근한 사료를 먹으니
뭔가...
옛 시절 느낌도 들고...
뭔가..ㅋㅋㅋ
그릏네요...
ㅎㅎㅎ
여러분의 사료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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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쿠팡이 저렴하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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