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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소소한 팁

블로그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운영을 해야할까

by 문방구PD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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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에 있어서 처음 시작은 "그래 블로그로 돈도 벌고 내가 글을 쓰는 걸 좋아하니 스트레스를 글로 좀 풀어보자"라는 생각과 음악을 좋아하니 음악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던 이유 등 다양한 이유가 겹치면서 독일 유학 당시 만들게 되었던 배경이 있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올리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얘기해보자면,
블로그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있을 때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 누구나 겪는 트래픽 문제가 걸린다.
나 또한 한달만인가, 한 달 반 만에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고 광고가 나온 지 3일 만에....
하루에 3달러가 나오면서 승승장구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무효 트래픽이 생기면서
한 달 동안 광고가 정지가 됐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다들 잘 나갈 때 한 번씩 그렇게 되는 걸 주위 블로거들을 통해서 보았다.
블로거들 중에 그런 것들을 개의치 않고 하는 분들이 있고, 그런 걸 못 참고 또 다른 방향으로 틀어 운영하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들도 있고... 가지각색인데 거의 80퍼센트 정도는 대부분 그런 문제가 생기면 블로그를 중단하게 된다.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시작해서 먹방이나 정보나 광고성에 맞는 걸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시점이 1년 전에 다 이루어져서
내 구독자의 반은 거의 블로그 활동을 안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내 블로그는 직접 유입보다는 80퍼센트 이상이 검색 유입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더 많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하나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 Money

이라고 하면, 어떻게 포스팅하면 돈이 될까라는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연구 없이 중구난방으로 음식 소개라던지 카페 소개만 올린다고 해서 그게 유입에 최적화가 될 것이냐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특히나 네이버처럼 중복되면 까이는 그런 시스템도 아니라 유사문서에 대한 부담도 없는 티스토리라서인지 진짜 쓰잘데기 없는 글을 쓰는 분들도 꽤 많다. 나도 처음엔 정성스레 쓰다가 잡다하게 쓰다가를 반복하다보니 그냥 대충 써도 유입이 되니 이게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피곤하니 가끔 대충쓰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돈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

취미, Hobby

라고 한다면 너무 좋은 취미 중에 하나일 것이다. 매일마다 취미를 하는데 그게 SNS를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뭐 그런 것들도 좋지만 소소하게 10원 한 장이라도 가져가는 취미라면 요즘 흔한 앱으로 돈 버는 소위 앱테크도 있는 것처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걷는 걸로도 돈을 버는 세상이니 나는 개인적으로 취미로 자신의 사이트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 돈이라는 것을 쫒지 않고 좀 더 예쁘고 다양하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트폴리오,

어떻게 보면 이게 사실 남는 거다. 돈은 쓰면 그만인데, 성장은 꾸준히 하다 보면 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포트폴리오라는 게 회사나 혹은 제2의 직업을 같기에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뭔가 꾸준히 해왔다는 것이 있다면 솔직히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것이 운동이던, 만드는 것이던 수집이던 블로그나 유튜브가 포트폴리오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로도 다른 직업을 얻을 수가 있다. 재택 근무의 꽃인 원고작가가 그 예가 될 수가 있겠다. 글을 잘쓰고 어느 정도 지식이 갖추어진 사람에게는 그닥 어려운 알바는 아니다. 요즘은 경쟁률이 20:1 정도로 재택근무에 자유로운 글쓰기 예약 시스템이 되어있어 작업환경도 좋고 투잡으로써 괜찮은 일이다. 다만 액수를 잘 보고 정해야 하는데 적게는 1건당 2만원 많게는 5만원정도가 성립이 되고 이 블로그 작성 알바는 자신의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는 단순 워드로 작성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알바는 대부분 불법이므로 하지 않는게 좋다. 왜냐하면 돈벌려고 잘못 발 딛였다가 블로그가 사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를 들어, 어떤 회사 취직이나 관련 업종으로 가고 싶을 때 블로그나 유투브 채널은 도움이 된다. 나는 예술계 쪽이라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가 기본인데 그게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이며 대부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런 자료가 웹상에 없다면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목적을 담은 블로거는 확실히 퀄리티가 높고 잘될 가능성이 무한하다. 하지만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저런 걸 올리다가 잡 블로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나 또한 음악과 현대 예술 쪽으로 하려다가 잡다한 블로그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적정량을 음악에 분배해서 하고 있다.

나는 여러 차례의 고비가 있었다. 그리고 주변의 자주 왕래하는 블로거님들도 그런 고비들을 겪으셨는데 10년 이상 운영하신 분도 처음에 거의 0원인 수준의 돈을 벌지 못하다가 포스팅의 제목을 포인트를 어느 순간 잡으시면서 예전보다 나아진 수입을 얻고 있다는 걸 나조차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블로그가 정돈되어갔으며 수입 인증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전문성,

정말 전문성은 갖추었는데 어려운 얘기만 하고 있으면 그 블로그에 관심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대부분 목적은 일단 대중이고 블로거들도 출첵을 하지 거의 대부분 글을 제대로 보지 않는게 다반사이다. 정말 오랜 시간 댓글을 보고 진정성 있게 다가오고 가는 분들은 제외한 대부분은 거의 출첵이기에 글을 제대로 안 본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오히려 잡다한 이야기가 있는 게 인기가 더 많다. 그리고 더 재밌다. 하지만 정말 전문성을 갖춘 블로그는 어차피 성장하지만 IT 쪽은 전문적이라도 유입이 꽤 되는 반면 음악이나 미술 쪽은 거의 비루한 구독자수를 자랑한다. 그래서 콘텐츠를 잘 잡고 거기에 전문성을 갖춰서 포스팅을 해야 한다



무조건 돈이라면, 미리 공부를 하고 시작을 하시거나 정말 유입이 잘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어느 정도 그 분야에 지식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좋은 정보라 해서 잘되는 것도 아니다. 특히나 먹방은 너무 많아서 요즘 유입이 잘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다. 상품성의 가치가 있는 블로그가 되려면 검색 유입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 쓰면 유입이 많아질 수 있다. 몇 천명대의 하루 유입자가 생기는 블로그는 대부분 글이 깔끔하고 자주 올리는 것보다 유익한 내용들이 많다.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정보성을 담고 있어서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 그리고 거부감이 없고 반복적인 내용이나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무효 트래픽이나 광고 정지가 걸릴 가능성은 제로다.


그리고 그걸 알아야 한다. 블로그를 단기간 포스팅하면서 많은 돈을 얻어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정말 그런 경우는 불과 1퍼센트의 확률도 잘되는 경우라 능력자인 것이다. 대체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정성스레 매일 작업하신 분들이 오래간다. 사람마다 블로그가 터지는 게 다르지만 정말 연금이나 적금처럼 꾸준히 글을 쓰고 검색이 잘될 수 있게 글을 써야 한다. 쓸데없는 내용이라도 말이다.

예전에 어떤 분이 나에게 내가 운영하는 걸 보면서 맘에 안 드셨는지 뭘 했으면 좋겠다 이래라저래라 이런 말을 많이 하셨던 분이 있으셨는데, 그 분의 블로그는 골로 갔다.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들 중에 잘되는 분들은 거의 없다. 원래 돈만 쫒는 사람들에게는 AI가 아는지 기회를 주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분은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으시다가 다시 컴백하셔서 와달라고 했었는데 블로그를 구경 갔더니 거의 구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구독자 수도 없더라.

블로그 운영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블로그로 돈 벌고 싶으면 유튜브를 해라. 그리고 유투브를 실패했다면 원인이 있을 거고 그렇다면 재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사실 내가 예체능에 있다 보니 오랜 시간 훈련과 연습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블로그가 커가던 말던 나는 꾸준히 내 갈길 가면서 작성을 했고 어느새 유입이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남들보다 느리지만 그래도 내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 또한 이 블로그로 인해 덕을 보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포인트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꾸준히 취미로 하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21세기에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는 망상은 버려야 한다. 이것이 정말 잘돼서 돈을 많이 벌면 좋겠지만 많아도 300이다. 이걸로 천만 원이 넘는 수익을 벌려면 직업을 떼려 치고 블로그만 이용해야 하는데 이게 나중에는 바이럴 마케팅처럼 운영이 되고 본인이 이쪽으로 회사를 차릴 생각까지 있어야 그런 돈을 만질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운과 시간과 노력이 비례해야 한다. 사업적 밑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희망고문하는 걸 제발 좀 걸러 들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그래도 큰 장점이 있다면, 어쨌거나 포트폴리오가 된다는 점 그리고 글을 다양하게 꾸준히 정성스레 쓰다 보면 쓰는 능력이 점점 좋아진다는 점이다. (비슷한 내용 갖다 붙여놓고 1년 동안 쓰면 당연히 글 실력도 늘지 않겠지만 ) 매번 글을 다른 주제로 쓰고 정보를 많이 찾다 보면 어느새 본인이 작가의 능력을 갖출 수도 있다는 사실 혹은 글을 빨리 쓰고 관련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에 큰 장점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득이 더 많은 내 경우에는 취미와 내 정보성을 담을 SNS가 부족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내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오랜 시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꾸준함이 원칙이고, 중복되는 내용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블로그나 유튜브나 이제는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쉽지 않은 종목이니 잘 연구해서 잘하시는 분들이 대박 나시길 바란다.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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