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 : 멀티버스, 안정주/전소정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 멀티버스》 안정주/전소정

'기계 속의 유령' CCTV (2021.05.14~ 2021.08.01)

 

처음엔 설명을 듣지 않고 보는 것이 뭔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설명을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설치미술에서 발생될 수 있는 우연성과 연극적 연출, 그것을 비추는 수많은 관련된 기계들 그리고 시각적인 환영등 다양한 공간속의 수많은 요소들을 통한 집중도를 요하는 작품같다.

 

https://www.mmca.go.kr/pr/cultureDetail.do?edId=202102030002210&menuId= 

안정주/전소정 <기계 속의 유령>

 

 

장소, 서울 B1 서울박스, 프로젝트 갤러리

2021.05.14 ~ 2021.08.01

무료

 

드론 비행

2021년 5월 14읿터 6월12일까지

 

 

연출, 설치 및 영상제작 : 안정주, 전소정

AI 드론 : 심현철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로보틱스 연구소장,

무인 시스템 연구실, 김보성, 이승욱, 제드사다콘, 욘코호

공간 디자인 : 힐긋

타이토 그래피 : 강문식

기술 : 최가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컬처앤유

 

 

 

 

 

 

"기술이 발전할 수록 예술의 방향성도 달라진다. 대중들이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이전보다 빠르다.

그에 맞춰 예술가들은 고도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한다

이미 뒷처진 시스템을 따라잡을 순 없겠지만

21세기의 예술가들은 이제 기술력이라도 갖춰야한다

그래서 언젠가는 기술자가 예술가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아니, 이미 존재하고 있다.로봇과 AI 그리고 AI를 이용한 아티스트들....

앞서나가지 못하면 예술가가 아니다. 이젠 그럴것이다.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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