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프로듀서 알티(R.Tee)/헤이즈"빙글빙글"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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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헤이즈의 뮤비가 공개되고 나서 반응들과 혹평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가녀리고 풋풋했던 헤이즈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만들어 놓은 듯하다며 댓글들에 비판이 있었는데요

저 또한 이 뮤비를 보면서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알티라는 프로듀서가 이번 헤이즈의 "빙글빙글"을 맡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자체가 너무...우리가 생각한 헤이즈의 느낌이 안나서 너무 놀라기도 했죠...

 

 

 

프로듀서 R. Tee는 누구인가?

YG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특히 빅뱅과 블랙핑크의 프로듀서로 유명합니다. 주로 블랙핑크의 곡을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대표적으로 "불장난", "뚜두뚜두","How You Like That"등, 총 11곡 이 있으며 그 외에도 태양, 지수 솔로, 승리, IKON, 전소미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테디와 함께 프로듀서로 일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입니다. 

 

@전자신문

 

1980년, 인천 태생의 본명은 김중구이다.  방시혁처럼 과거에 학부에서는 미술을 전공했으며 한국화 전공으로 중앙대 중퇴를 하였다. 그리고 데드마우스의 공연을 본 후 EDM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알티는 2014년에 데뷔를 했으며 싱글 앨범 "We Got the World"를 발매했다. 어떻게 미술 전공자가 힙합과 이디엠의 프로듀서로 성장했는지 구체적인 사안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꽤 흥미로운 아티스트이다. 

 

 

하지만, 헤이즈의 "빙글빙글" 컨셉은 왜? / 지수의 "꽃"과 비교되고 있다

 

싱어송 라이터가 힙합 레이블의 프로듀서를 만나면 이렇게 되는 것인지...?

그런데 또, AMOG은 절대 그렇지가 않은데..(이하이를 보면, 정말 최고!!)

헤이즈는 왜...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어떻게 보면 싱어송라이터로써의 이미지를 거의 벗어던지고 이 컨셉을 선택한 헤이즈의 잘못이 아닐까 라는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헤이즈는 이미 자신이 작사와 작곡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이고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아티스트로 알고 있다. 게다가 이미 히트곡도 있는데다가 그녀의 음악 색이 매우 진해서 이미 사람들은 그녀의 음악 패턴도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블랙핑크와 같은 이미지를 넣으려고 하니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든다.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누구의 선택일까?사람은 자신의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이걸보니 정말 걸그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게 느껴진다. 

 

현재 논란 중인 헤이즈의 빙글빙글 체인지...

 

 

 

지수의 꽃은 꽤 잘만든 곡 같은데, 헤이즈가 입혀져서 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안무가 그래서 그런가 아님 뮤비감독의 문제인 것인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

잘못된 것은 분명하다.

 

 

한국경제TV

 

헤이즈는 약간, 진한 보랏빛 느낌인데 잘못 스며들면

더 다크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앨범 같다

블랙핑크는 잘 만들었으면서왜 헤이즈는....

마치, 순수했던 사람을

변질시켜 만든 꼴 이랄까...

 

뭔가 아쉽다...

뮤비 컨셉의 문제인가....

 

[지수 꽃 챌린지] 

 

 

 

 

그에 반해 지수는 너무 예쁘게...

꽃 처럼...

잘 그려졌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