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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오늘의 신곡] PEPPERTONES(페퍼톤스)의 Freshman/뮤비/가사

by 문방구PD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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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의 페퍼톤스 신곡 소식입니다!!!

와우, 진~~짜!! 오랜만입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페퍼튼스의 음악들!

페퍼톤스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저는 굉장한 팬이었습니다.
과거 레코드 점에서 CD를 사면서 4번이나 불량이 나와서 ㅋㅋ
핫트랙스에서 4번이나 바꾸고 그제서야 제대로 된 음원을
들을 수 있었을 정도로 제작 자체에 돈이 별로 안들었던
음반을 샀던 적이 있습니다. 인디음악의 현실이죠

 

2005년만 하더라도 인디분야에서 당시에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었는데요

페퍼톤스는 2004년 데뷔, 당시 카바레사운드 소속이었습니다. 인디밴드에서 점차 그의 곡들이 방송을 타기 시작하면서 "저 곡은 뭐야? 어떤 곡이지? 라고 할 정도로 신선하고 좋은 음악으로 광고와 배경음악에서 자주 등장하여 알게된 곡이기도 합니다. 멤버 두명이 모두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려져서 더 놀라움을 주기도 하였었죠. 신재평은 작곡과 프로그래밍을 이장원은 베이스 기타를 연주합니다. 

밴드이름만 짓는데, 3개월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페퍼는 신재평이, 톤스는 이장원이 지었는데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인생의 조미료 같은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라는 단순한 별명과 같은 이름이지만, 어감이 좋아 청중들에게 많은 어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박한(페퍼민트)를 페퍼로 착각한 신재평 때문에 탄생한 이름이라고 한다. 

신재평의 과거 인터뷰증 " 음악으로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은 없구요. 사람들이 듣고 한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계속 생산하는 것이 목표에요"/ 2006년 3월호. 레이디경향

그랬던 페퍼톤스가 활동한지가 벌써 20년이 다되어 갑니다. 

오랜시간 희망찬 노래를 불러주는 페퍼톤스의 기분좋은 음악!!!

새로운 신곡 또한 희망찬 내일을 얘기하는!!!음악!

이번 신곡 Freshman도 너무 좋습니다!

 

PEPPERTONES(페퍼톤스)의 Freshman (2023.0313)

 
 

페퍼톤스

페퍼톤스가 처음에 나왔을 때, 
그들의 음악은 "음악치료"적인 목적으로 나왔다는 얘기가 실린 잡지 인터뷰가 있었어요.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명목으로 나온 아주 특별한 밴드였었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나오는 것은 하나의 치료약 같은, 특별한 이벤트 같습니다

- 문방구PD-

 

 

가사

 

어떤 다짐을 했나
우린 서툰 Freshman
가방 깊숙한 곳에
간직하는게 좋겠어 
어떡하고는 했나
이제시작이야 Freshman (Freshman)
아마 거칠고 힘든
기나긴 길이 되겠지?
 
열어보지 않은지도
어딘가 깉은 무지개의 끝
너와 나 거기 나올 수 있을까
 
자,  떠나자
우리가 꿈꾸던 멋진 모험이야
가보자
어디로 가는지 아직은 몰라도
떠나자
마침내 시작한 나의 첫 멜로디
아무도
모르는 열어보지 않은 미래가 있어
 
낯선 모습의 초대장
처음 들어본 이름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내 마음을 따라서 가자
 
열어보지 않은지도
어딘가 짙은 무지개의 끝
너와 나 거기 나올 수 있을까
 
참 떠나자
우리가 꿈꾸던 멋진 모험이야
가보자
어디로 가는지 아직은 몰라도
떠나자
마침내 시작한 나의 첫 멜로디
아무도
모르는 열어보지 않은 미래가 있어
 
어느 날 길을 잃고
거친 폭풍의 앞에서
기억해줘 오늘 우리 
 
자 떠나자
우리가 꿈꾸던 멋진 모험이야
가보자
어디로 가는지 아직은 몰라도
떠나자
마침내 시작한 나의 첫 멜로디
아무도
모르는 열어보지 않은 미래
아직 들려지지 않은 노래
지금 빛나기 시작한 미래가 있어
 

 

 

 
이번 한 주도 즐겁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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