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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소소한 팁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 얻으려면

by 문방구PD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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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임으로 경험이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처음에 유입수와 구독자수 그리고 광고를 누군가 클릭해준다면 수입이 금방 오를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저작권이 아주 까다로운 음악과 가사를 전달하는 걸 주 목적으로 글을 올리면서 음악 선곡을 1년 반 넘도록 하면서 음악 쪽은 역시 잘 안 되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일단 주식이나 IT는 유입도 많이 되고 잘만 운영하면 크게 키울 수 있는 테마이기도 해서 글의 테마에 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역시나 별생각 없이 적었던 것들이 오히려 유입이 되면서 내 궁극적인 궁금증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다. 결국  수입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 그쳤다. 그러다가 요즘 깨달은 것들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누군가 나에게 착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왜 이런걸 가르쳐주냐 오지랖이냐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맞고 아닐수도 있고 이런거 가르쳐준다고 뭐 억대를 버는 것도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닌지라 헤매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개 인지상정. 

 

적어도 수입이 조금이라도 오르는 걸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내용의 전제는 적어도 몇백개 포스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얘기하는 것이다.

(사실 나도 이런말 할 처지는 안되지만 그래도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더라도 꾸준히 구독자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지탱해온 거라 블로그에 수입이 없던 적던간에 개의치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요즘 관찰하고 얻게 된 것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생각이 다를수 있는 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경험도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1. 어떤 특정 브랜드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단, 내돈내산) 직접 찍은 사진들과 빼곡한 글들이 필수다.

(듣보잡을 광고하면, 0원이 될 수도 있다. 그냥 먹는 것만 광고하면 말이다.)

2. 쿠팡파트너스를 이용, 이건 진짜 추천한다!

   (난 단 한 번으로 하루 만원을 받은 적 있다.)

쿠팡파트너스는 한 달 정산이므로, 더욱 이익에 대한 부분을 잘 유념해서 이용한다면 애드센스 광고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자제품이나 비싼 물품들을 홍보하는 게 좋다. 특히 신제품!

 

3. 구독자수와 유입이 많은 것은 사실 크게 중요치 않은 것 같다. 하루 1500명 들어왔을 때도 수익은 0원...

구독자수나 유입에 연연하지 말고, 글의 주제나 테마에 시간을 할애하고 투자하기를 추천드린다. 나는 구독자수에 비해 예전보다 아주 비루한 방문자수를 자랑하지만..(?), 전보다 수입이 더 난다. 

뭐 누군가는 포스팅 글이 1천개여야 한다. 혹은 글자수 뭐 이러는데

난 그런거 상관안하고 글을 올렸고, 가끔 유입이 잘되는 글들에도 전혀 수익이 나지 않아서 좀 의아해 했을 뿐이다.

4. 글의 퀄리티창의성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새로운 테마를 연구, 관련성 (키워드 검색만으로 할 수 없는) 찾기

 

5. 긴 제목보단 굵고 짧은 제목으로 포스팅하기

(반복되는 제목, 1,2,3 시리즈로 붙이는 거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 다른 제목을 다는 것이 좋다.)

 

6. 매일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너무 많이 올리면 글이 오히려 묻힐 수가 있다. 한 포스팅에 공을 들여 적을 때, 혹은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했을 때, 난 전자가 수익이 났었다는 점. 그리고 매일 많이 쓴다고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며칠 쉰, 쉰 날에 수익이 들어올 때도 있었다. 

 

7. 텐핑으로도 적은 수익이 나긴 난다. 

 

내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것은, 꾸준함도 포함이 되어 있다.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매일 올리려고 노력하기에, 웬지 매일 안올리면 출석을 안하는 느낌이라 뭔가 죄짓는 느낌까지 들정도라, 많이 바쁘지 않은 이상 매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는 0원만 계속 나오는 시점이 있었다.

뭘해도 0원...

그렌도 요즘은 적어도 그런 일이 적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제야 감이 온다. 드디어...

하루에 별로 좋은 이익을 내진 못해도, 0원이 안되니까 다행이긴 한데..

확실히 꾸준히 블로그를 살려야 하는 노력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글이 1천 개 가까이 되지 않는데, 들쑥날쑥 글을 적으면 당연히 되지도 않는다. 

 

 

사실, 그런데 자기 일 하면서 블로그를 매일 쓴다는 게 쉽지는 않다. 요즘 나도 버거워서 잠시 쉴까 고민중익도 했지만 뭔가 출석을 안하면 허전할 정도라....새벽에라도 시간내서 하게된다. 그리고 댓글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물론,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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