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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197

[아이콘택트 초대 : 배우 금보라편] 인생에서 착각하고 있는 것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방금 보았던 영상을 보면서 소름 끼치게 제가 느끼고 있었고 고민이었고 또 물론 저 정도의 레벨이나 나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고민이 되는 시기가 오죠 , 이 직업으로 계속 살아야 하나 혹은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대한 고뇌 등등 그리고 직업을 변경하고 싶은 고민 등의 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멋진 말씀을 해주신 배우 금보라 씨의 말씀을 가져와봤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예술하는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을 보면, 굉장히 좋아 보이고 뭔가 부유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돈이 많아 보이고 등등...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단지 오해만 하.. 2020. 11. 4.
<우울증 예방법> 예민한 사람이라면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 얘기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식을 접하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개그맨 박지선님과 박지선님의 어머니소식은 너무도 충격적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어렸을 땐 우울한 것들을 즐겼었는데, 젤 좋아하는 영화가 였고 거기 나오는 음악도 원곡은 들으면 자살을 일으킬 정도로 우울한 음악이다 라는 카더라는 얘기도 들렸었는데, 당시에 저는 그 영화의 OST도 정말 좋아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책임감이 커지고 뭔가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심리적인 압박감이 커지면서 이제 우울함을 즐길 수 없는 상황도 오게 되더라구요. 우울증이라는 것이, 눈물을 자주 흘린다거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정말 누가보.. 2020. 11. 3.
할로윈 시즌 호박들의 축체! Zierkürbis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단수, Zierkürbis (발음, 치어퀴어비스) 복수로는 Zierkürbisse (독일어를 처음에 배우기 힘들었던 것이, 단어마다 성이 있는 것도 그렇지만, 복수가 있어서 어간의 변화를 다 알아야 하거든요. 대게, e, -en, -n, 로 끝난답니다. 혹은 S로 끝나는 단어의 복수는 위처럼, s 하나가 더 붙고 위처럼 -e가 붙는 답니다. 처음에는 약간 헷갈리지만 저런 것들이 많아서 하다 보면 직감이 생기실 거예요.) 뜻은, 장식용 호박이라는 뜻입니다. www.mencke.de/zierkuerbis/ Zierkürbis – Nur Deko oder auch essbar? - Gartencenter Mencke Im Herbst gehören Zier.. 2020. 10. 31.
독일어로 욕 시원하게 하기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자, 오늘은 몇몇 분들이 궁금하셨을 수도 있는 독일어로 욕하기 시간 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독일에 있으면서 가장 찰지게 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들이 못 알아듣는 ★한국어로 욕하기 입니다.★ (모국어로 욕하기, 그러면 상대방이 못알아 듣고 속이 시원한 효과 ㅋㅋㅋ 게다가 외국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죠 ㅋ) 사실 진짜 독일와서 입이 험해진 것 같긴 합니다만..;;;별의 별 놈들이 다 있어요. 한국사람도 마찬가지고. 예전에, 일본 친구랑 도시 라이프치히에 놀러 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도착하고나서 몇분 안되었나, 같이 인도로 걷고 있는데, 자전거를 탄 독일사람이 일본 친구를 치고 갔어요 그래서 일본 친구가 일본어로 막 얘기하는데 넘 멋있는 거 있죠... 2020. 10. 29.
<독일문방구> 아무 생각없이 해버린 간식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저는 요리를 매우 하게 하는 타입이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 오늘은 베이킹 파우더가 중요한 간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간식일까요 여러분!!?! 독일어로, Back-Pulver (베이킹 파우더) 입니다. 저는 "ja"에서 나오는 저렴한 재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자...준비 하시고!!설탕을 쏘세...!ㅡ.ㅡ; 그냥 마음 내키는데로 넣어주세요... (불은 최상으로)!!! 성격 급하니까 빨리빨리해.. 얄라얄라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시도하는 거라.. 제가 매일 사용하는 후라이팬에다가... 설탕을 던져 넣습니다. 그리고!! 쉣킷 쉣킷!! 쉣킷 쉣킷!! 저어줍니다!! 살짜코롬..! 물처럼,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2020. 10. 27.
(잡설)뜨거운 냄비- 레드벨벳 아이린 논란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라는 글을 쓴지 2주가 넘었다. 그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사람들이 너무 쉽게 오해하고 화를 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이 예민한 시국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취지에서였다. 나는 최근 논란의 아이린을 보면서 느낀게 있다. 일적으로 사람을 대하다 보면 별 희한한 사람들이 많기에 착한척 하는 것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착한 척 하는 놈들이 젤 무서운 법이다. 참 안타깝게도 이일로, 아이린의 실제 나이까지 까발려진 마당에 그녀 또한 적지않은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갈수록 너무 착한 이미지를 구축하다 보니, 딱 성격이 강한 사람이 튀기 마련인데 그건 왜 개인적인 성향으로 받아들이지 .. 2020. 10. 23.
독일의 베를린을 날것 그대로 느낄수 있는 영상들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베를린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려드릴까 합니다. 영상은 모두 독일어 입니다. 베를린에서는 만약 사시는 곳이 노이쾰른이거나 외진곳에 지내신다하면, 밤에 웬만하면 안돌아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각종 마약을 사고파는 사회 문제 노이쾰른의 존넨알레 스트라세!! 24h Sonnenallee | Die rbb Reporter (2020.02) 힙한 동네일 수록, 범죄가 끊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또 사는 사람들은 다르게 느끼죠. Berliner Sonnenallee: Hip, aber kriminell? Berliner Sonnenallee: Hip, aber kriminell? | DW | 05.03.2019 Die Sonnenallee im B.. 2020. 10. 22.
21세기 문방구가 본 독일 사회의 특징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제목에 조금 더 살을 보태자면, 독일에서 살면서 느끼는 입니다. 아직 독일사회에 역사나 문화에 말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살면서 경험하고 제가 느낀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니, 개인적인,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서독에서 1년 가까이 지냈고(에센, 도르트문트) 지금은 동독에서 4년째 살고 있습니다. 독일의 뒷골목에 대한 문화는 거의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런 문화는 언급하기 그렇고 일단 제가 당했거나 경험했던 일들로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독일 얘기를 일상 컨텐츠로 하면 쉽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타 문화를 쉽게 설명하는 것도 참 조심해야 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요. 1.. 2020. 10. 22.
타인은 타인을 잘 모른다. 2편 (feat. 영화 타인의 삶) ↓이전 포스팅↓ 타인은 타인을 잘 모른다. 1편 (feat. 영화 타인의 삶)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현실반영이 굉장히 잘 된 독일 영화 을 한번 부분적으로 분석해보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독일에 � patchpink0000.tistory.com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현실반영이 굉장히 잘 된 독일 영화를 한번 부분적으로 분석해보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독일에 있다보니, 독일 문화와 정치적인 요소 그리고 과거 역사등에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나눠보는 컨텐츠 입니다. 그 첫번째로, 독일 영화(2006)을 통해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 2020. 10. 21.
<독일문방구> 맛좋은 독일의 겨울야채 (feat. 요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예전에는 양배추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참 식성은 달라지나 봅니다.독일와서 잘 안먹었던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고 혼자 만들어 먹기까지 하니깐 아무래도 식성이 바꼈지뭐에요. 양배추하면 저는 마녀수프가 생각이 나는데요. 대학때 20대초반에 마녀수프라는 걸 먹고 일주일만에 4킬로를 빼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죠. 그리고 후배들이 따라했었는데, 토했다는 얘기를..;;먹을수 있게 만들어야죠. 마법의 수프가 아닌 마녀의 수프에 들어가는 양배추! 그때부터 양배추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자주 먹을줄은 몰랐어요. 가끔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나거나 볶음밥을 해먹거나 다른 야채를 안좋아하다 보니, 젤 좋아하는 야채가 어느새 양배추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양배추는 삶아서 데.. 2020. 10. 19.
독일 뼈그맨의 영상 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예전에 소개시켜 드렸던 제가 생각하는 독일의 뼈그맨 뵈어만씨의 개그를 본적이 있죠. 저는 이 영상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This is fine. (2020.09.08) 댓글 반응들을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1. Ich hoffe, dass 2020 irgend soein Aktion von Böhmermann ist und er es am 6.November auflösen wird. (나는 2020 년에는 Böhmermann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11 월 6 일에 해산되기를 바랍니다.) 2. Na endlich...schon voll die Entzugserscheinungen, 마지막으로.... 금단 증상은 이미 가득 차 있습니다... 2020. 10. 17.
<독일문방구>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 (feat. 감시) 작년인가, 2018년인가, 옆집에 살던 남자가 이사를 가고, 누군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누가 왔는지는 모르지만 한 달 내도록 벽에 펑크를 내는지, 공사를 미친 듯이 했다. 벽을 부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도 한달 내내... 주말 상관없이 말이다. 나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서, 그냥 기사 때문에 공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1년이 넘은 시점. 나는 내 개인 집이다. 원룸이 아닌, 여러 방이 있고 나 혼자 살고 있다. 옆집에는 그 이사 온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러 명 같다. 가끔 남자 목소리도 들리고, 아줌마 혹은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여간 짜증이 난다. 목소리가 너무 앵앵 거려서 듣기 싫다. 이전 사람이 살았을 때는 소음하나 들리지도 않더니, 지금 사람은 전화소리.. 2020. 10. 16.
타인은 타인을 잘 모른다. 1편 (feat. 영화 타인의 삶)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현실반영이 굉장히 잘 된 독일 영화 을 한번 부분적으로 분석해보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독일에 있다보니, 독일 문화와 정치적인 요소 그리고 과거 역사등에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나눠보는 컨텐츠 입니다. 그 첫번째로, 독일 영화 (2006)을 통해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1973) 205cm , 장신의 독일 감독 입니다. 이 영화로 당시 오스카상을 받았죠. 이 감독 또한 전공자가 아니며 영국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했었습니다. 제가 정말 감명깊게 본 독일 영화중 하나인 이라는 작품 입니다.어렸을 .. 2020. 10. 13.
독일에서 가장 필요한 초급 독일어!! (feat.매너)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랜만에 독일어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 독일에서 친구들이랑 간혹 얘기하다가,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처음에 막 길고 장황하게 나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얘기하는 것도 눈치 보일때가 많았죠. 짧게 얘기해보는 걸! 배워보겠습니다! 급할때!, 를 편리하게 말할 수 있어요. 1. 화장실 갈래! 똥을 싸다를 독일어 동사는 ausmachen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개의 뜻도 내포하고 있어서 전달되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두가지 문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첫번째!Ich muss mal (이쉬 무스 말) Ich muss mal 나 화장실 가야해 (이건 좀 급한 감이 있어요 ㅋㅋ) müssen 동사는, .. 2020. 10. 12.
유학생의 기쁨이자 소소한 행복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은 진짜 뭔가 모르게 전기없이 살고 난 이후에 생각의 전환이 있었는지, 음식이나 미리 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달에는 한국음식을 좀 주문했죠. >. 특히, 라면 한박스는 저에게 진짜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는거 있죠 ㅎㅎㅎㅎ 저는 안성탕면을 좋아합니다. 강호동씨도 안성탕면 좋아한다던데!!! >..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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