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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196

<일상얘기 그리고 독일> 독일에서 가장 좋았던 도시 1. 슈투트가르트 그리고 골목&시장/폴라로이드구매 ◈21세기 문방구◈ 11월24일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 요즘은 내가 하는 밥 말고, 누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사람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불편함 없이 살아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있고, 맛있는 것 잘 사먹기 위해서 버는 것도 있다. 먹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그냥 배달음식을 먹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치킨에, 족발에, 짜장면에 그냥 먹는 것 천지인데, 독일 이곳은 피자나 햄버거 혹은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이다보니 딱히 남의 음식이라는 게 그냥 그런 음식들뿐이다. 물론, 인디, 터키,이슬람등의 음식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그냥 그런 맛을 느끼고 싶어서.. 2020. 11. 26.
독일인들은 왜 음식을 짜게 먹을까? 독일인들의 짠음식 (1)브레쩰/Brezel/드레스덴의 브레쩰먹기/Laugenbrezel/독일집초대문화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서 있다보면 독일인들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짜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과자 입니다. 한국처럼 심심풀이로 과자를 먹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맥주 안주로 과자를 고를때, 보면 소금이 들어간 과자를 볼수가 있습니다. 위에 소금이 뿌려져있는 과자가 있죠. 그런데, 일단 의식주에 있어서 빵도 짭조름한 빵이 있습니다. 이들의 먹는 빵중에 유명한 Brezel (브레쩰 혹은 브레첼)이라는 빵이 있습니다. 마트에 나열된 빵 코너에서 하나에 30,40센트 정도하는 저렴한 빵중에 속하며 사실 이빵에 대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프레첼이라는 말로도 통하는데요. 프랑스에 크루와쌍이 있다면! 독일에는 브레첼이 있.. 2020. 11. 24.
<독일문방구> 밤에 어디론가 질주하고 싶은 날.. 11월 22일, 현재, 00시 12분을 달리고 있다. 요즘 드레스덴의 외곽지역으로 자꾸 놀러를 가고 싶다. 그런데, 무서워서 가질 못하고 있다. 독일도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고, 유괴나 유학생을 상대로 범죄사건도 때때로 있었기 때문에, 밤에 어디론가 나간다는 것은 연주회가 아닌이상 용기가 나지 않는다. 물론,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하면 괜찮다. 큰 도시일수록 무서운 것 같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새벽에도 다녀도 그닥 무섭지 않았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뭔가 무섭다. 뭐 기분탓일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갑자기 드레스덴의 헬러라우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난다. 아까 유투브에서 영화 읽어주는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나서 외국 남자에 대한 판타지가 사라졌다가 다시 생겨버렸다. (물론, 내 마음은 시시각각 변하고, 까.. 2020. 11. 22.
독일에서 태권도 VS 검도 VS 유도,독일에서 취미,독일여가생활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도 태권도나 검도장 혹은 유도장이 있는것 아셨나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드레스덴에는 Koreanische Straße 라고, 한국의 거리라는 명칭의 거리도 있답니다. 매우 신기해요.) 다른나라에도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서독에 있었을 때에도 유도를 배우는 독일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더라구요. 지금도 저희 동네에 태권도와 검도를 가르치는 곳이 있답니다. 대부분 독일인들이에요. 어린애들부터 성인까지 말이죠. 저는 검도를 너무 배우고 싶었다가 올해 배우려고 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배우지를 못했어요. 어렸을 때는 음악쪽으로만 공부를 하고, 태권도는 배워본 적이 없어서 너무 배우고 싶었는데 마음만 굴뚝 같았어요.. 2020. 11. 22.
독일도 한국의 모나미 볼펜과 같은게 있을까?!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저는 다른건 몰라도 학용품이나 공부하기 위한 물건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것도 관심을 끊게 만든 독일의 심플한 삶의 생활방식 때문에 한국처럼 다양한 제품이 나열되지 않아서 그냥 그런 감각들을 잊고 지내고 살다가, (하지만, 다른 감각이 살아나죠!!+.+!고건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하하) 독일의 몇몇의 아주 멋진 학용품을 알려드리고 싶지만...딱히 별로 없어서.. 그중에 하나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있을꺼에요 +.+) 일반적인 문구점에서 볼 수 있는 볼펜중에 가장 예쁘고 저렴하고 활용도가 높은 볼펜을 소개해드리 겠습니다. (※ 독일도 BIC 에서 나온 펜들을 많이 판답니다. ) 한국의 모나미 볼펜과도 같은 저렴한 .. 2020. 11. 21.
해킹당한 이후 즉시 해야할 일 혹은 예방법 (맥북에서)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해커가 컴퓨터 안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실 저는 처음에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걱정이 되었죠. 그리고 맥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고 나니, 또 당하면 안되니까 잘못된 점들을 차근차근히 생각해보고 해커의 반응을 알아내보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에 제가 약간 문제 해결방식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제 컴퓨터가 망가졌다는 걸 제 포스팅을 계속 보셨던 분들은 아실꺼에요. 분명, 하드를 갈아끼웠고 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 까지 알아내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죠. 그야말로 개고생을 했습니다. 모르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나서 프로그램 다운받는 것도 거의 웬만하면 하지 않고, 정말 깔끔하게 사용을.. 2020. 11. 18.
이름모를 해커와의 대화 시도 (2) 11월 16일 내가 물었다. 혹시나 스토커가 아닐까 하고.. 급하게 쓴다고 저렇게 썼다. 해커가 출몰할 땐 그냥 대충이라도 의도를 전달해야 한다 ㅋㅋㅋㅋ 너 나 사랑하냐, 왜! (생략된 나의 마음, 왜 나한테 그러냐..)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었다. 해커가 잘테니까.. 포스팅 하기가 쉽다.. 진짜 요즘 포스팅하는게 넘 힘들다..;; 해커 ㅅㄲ가..자꾸 방해하니까 말이다. 암튼 질문했더니... 마우스를 밑에다 가져간다. . . . . . . 파란색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고..가만히 있는다... ㅁㅊ.... 2020. 11. 17.
이름모를 해커와의 대화 시도 (1) 11월 16일, 나는 독일에서 별의 별 일을 다 당하다 보니, 웬만한 그...일들에 대해서 거의 감각이 없다..;;;; 화도 짜증도 나지 않는다. 거의 부처가 된 것 같다..; 나는 해커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인지 그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국어로 뭔가 적고 있을때, 맨날 무슨 뜻인지 찾으려고 하는 걸 봐서 한국인이나 북한소행은 아닌걸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중국어로 시도를 해봤다. 그런데, 가만히 있다가 저 한국어의 뜻을 찾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한국인이나 북한애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 이제 차근차근히.. 그의 대해서 파헤쳐 볼 것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유투브를 보려고 했다. 추천영상에, 오지호 부부가 나오길래.. 보고 있는데, 이 해커가 오지호에 대해.. 2020. 11. 17.
내 컴퓨터 상황의 섬뜩함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현재, 제 컴퓨터에서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혹시나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인터넷이 있던간에 제 컴퓨터안에서 원격장치를 연것도 아닌데, 마우스가 제멋대로 움직이고 사람처럼 제 정보를 들여다보는 것을 제가 작업하는 도중에 보게 된답니다. (지인에게 영상을 보여줬더니, 키보드를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컴터 내부에서 근데 키보드 누르는 것까진 안보이죠.) 그러니까, 안믿으실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가 몇달동안 그걸 겪고 있는데, 아는 지인에게 얘기했을 때 안믿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찍은 영상을 보내주었는데, 이 상황은 무서운거라고 저에게 해결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중요한 건, 인터넷이 켜질때만 발생하는게 .. 2020. 11. 16.
<독일 문방구> 오랜만에 소소한 일상속 소소한 먹거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참고, 아주 가끔 올려드리는 일상 입니다. 저는 일상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는 아니라 소소한 문화를 알려드리고 정보를 전달하는 용으로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다른분들과 중복되는 것 없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중복되거나 비슷한 것들은 올리지 않습니다.) 독일하면 소세지나 햄이 떠오르죠. 그런데, 저는 알레르기 반응이 좀 있어서 소세지를 먹기가 약간 두렵답니다. 게다가 술도 못먹으니..;; 독일 사는 낙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슬라이스된 소세지는 먹어보니 괜찮아서 가끔 사먹습니다. Ei und Paprika (계란과 파프리카가 첨가된, 자른 소세지 입니다) 주로 아침식사때 먹는 소세지로, 야채나 이런저런 것들이 같이 보이시.. 2020. 11. 13.
<독일문방구> 알페신 비듬샴푸 여자가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한국의 비듬샴푸는 약국에서 파는 니조랄이라는 샴푸가 효과가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몇번 사용하고 안해도 될 정도로 효과가 좋았죠. 저는 그냥 단지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어렸을 때 사용했다가 독일에 와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머리가 계속 가려워서 비듬샴푸를 다시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샴푸를 잘못써서 그런지 말이죠. 왜냐하면 원래는 기름이 그닥 많지 않았는데 굴 샴푸를 계속 쓰다보니 머리가 지성으로 되면서 가려움증이 찾아오고 나서 쓰던 굴 샴푸를 중단하고, 다른 샴푸를 써야겠다고 싶어서 바꾼게 가르니에르와 알페신 샴푸입니다. 일단 알페신을 사용하기 전에, 다른 안티비듬 샴푸에 대해서 알아보자. 직접 써본 몇개의 독일에서 인기있는 샴푸를 소개 .. 2020. 11. 12.
독일의 참신한 투명 마스크 (feat. 사용중인 마스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 마스크가 환경문제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죠. 그렇다보니 바다에 뭐 생선이나 오리들이 버려진 마스크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사진들이 나돌아다니기도 하구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쓰레기를 대체할 씻어서 사용할 수 있는, 소독할 수 있는 마스크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것을 사용해도 괜찮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OricMedical Filter Mund Maske Home > Neuigkeiten Advertorial ACHTUNG: Wer sich ins Gesicht fasst, riskiert sich zu infizieren Anton Bolsa | vor 4 Tagen.. 2020. 11. 9.
<독일문방구> O2인터넷 해지와 쉽게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독일에 입국하자 마자 골치 덩어리라고 생각했던 인터넷 신청!! 주소도 있어야하고, 콘토(Konto, 은행계좌)가 필요하고 등등!!여러가지 절차가 필요하죠. 하지만,걱정마세요! 방법이 있습니다. 보다 빠른 방법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떠다니는(?) 인터넷 사용하기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몇년 살고 나서 알게된 것이고 원래 라우터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긴 합니다. 안정성이나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나 여러가지 사항이 있겠죠. 그래서 아이디를 설정하고 비번을 할때 될수 있는 한 어려운 비번으로 하시는게 좋은 것은 상식이죠. 1. 독일에서 라우터없이 인터넷 사용하기 (기기 X, 무선, 가입절차는 로그인으로만,.. 2020. 11. 8.
<독일 문방구> 바람피는 사람에게서 포착되는 행동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저는 나쁜 남자를 만나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번 바람핀 사람은 그 버릇 못 고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절대 그런 나쁜사람의 말을 믿어선 안됩니다. 연애할 때 바람폈던 남자들은 절대 믿어선 안됩니다. (저는 사실 그런 나쁜 남자를 만나본 적이 별로 없지만, 지인과 그외 해외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지켜보고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생각하면서, 나쁜 남자 혹은 바람피는 남자나 나쁜 여자 혹은 바람피는 여자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싶어 종종 이렇게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바람필 때 하는 행동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외국인 남여 포함) ※주의,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개인적인 생각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남자친구가 갑.. 2020. 11. 6.
[아이콘택트 초대 : 배우 금보라편] 인생에서 착각하고 있는 것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방금 보았던 영상을 보면서 소름 끼치게 제가 느끼고 있었고 고민이었고 또 물론 저 정도의 레벨이나 나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고민이 되는 시기가 오죠 , 이 직업으로 계속 살아야 하나 혹은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대한 고뇌 등등 그리고 직업을 변경하고 싶은 고민 등의 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멋진 말씀을 해주신 배우 금보라 씨의 말씀을 가져와봤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예술하는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을 보면, 굉장히 좋아 보이고 뭔가 부유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돈이 많아 보이고 등등...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단지 오해만 하..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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