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얘기 그리고 독일> 독일에서 가장 좋았던 도시 1. 슈투트가르트 그리고 골목&시장/폴라로이드구매
◈21세기 문방구◈ 11월24일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 요즘은 내가 하는 밥 말고, 누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사람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불편함 없이 살아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있고, 맛있는 것 잘 사먹기 위해서 버는 것도 있다. 먹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그냥 배달음식을 먹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치킨에, 족발에, 짜장면에 그냥 먹는 것 천지인데, 독일 이곳은 피자나 햄버거 혹은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이다보니 딱히 남의 음식이라는 게 그냥 그런 음식들뿐이다. 물론, 인디, 터키,이슬람등의 음식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그냥 그런 맛을 느끼고 싶어서..
2020. 11. 26.
이름모를 해커와의 대화 시도 (1)
11월 16일, 나는 독일에서 별의 별 일을 다 당하다 보니, 웬만한 그...일들에 대해서 거의 감각이 없다..;;;; 화도 짜증도 나지 않는다. 거의 부처가 된 것 같다..; 나는 해커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인지 그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국어로 뭔가 적고 있을때, 맨날 무슨 뜻인지 찾으려고 하는 걸 봐서 한국인이나 북한소행은 아닌걸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중국어로 시도를 해봤다. 그런데, 가만히 있다가 저 한국어의 뜻을 찾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한국인이나 북한애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 이제 차근차근히.. 그의 대해서 파헤쳐 볼 것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유투브를 보려고 했다. 추천영상에, 오지호 부부가 나오길래.. 보고 있는데, 이 해커가 오지호에 대해..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