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있었을 때 한창 ENTJ-A가 몇 년동안 계속 되었다. 그러다가 한국에 귀국하고 나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I로 바뀌었는데 INTJ-A 그리고 계속 한동안 I가 된다. 난 I가 아닌거 같은데, 나 그렇게 소심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극E는 아니지만, 공감능력도 좋은데...(나는 내가 공감능력이 좋다고 생각했다...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그런데, 우울해서 빵 샀어에 대한 답을 내가 생각하곤..아...내가 T였나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해본 MBTI....ㅎㅎ
ENTJ - A 가 나왔다.
다시 원상복귀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 언제나 자신감이 있음
- 스트레스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음
- 부정적인 의견은 그들의 사고 방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빠른 판단
- 리더쉽
- 무감정한 태도
- 용감함
E, Extraversion, 외향성
N, iNtuition, 직관형
T, Thinking, 판단과 결정
J, Judging, 판단형
- 겉보기엔 도전적으로 전투적, 속은 넓은 시야로 모든 것을 내다보는 주도면밀한 사람
- 뱉은 말은 꼭 지킨다
- 자신이 설정한 기준 밑으로는 만족하지 못함
- 연애 상대도 대화가 통화는 지적인 상대를 좋아함
- 사람들과 잘 친해지고 같이 어울리지만 찐친은 쉽게 만들지 않는다
- 자존심이 세지만 논리적이라면 비판도 수용한다
- 게으른 사람을 싫어함
- 실력없고 나태한 사람에게 분노함
- 남에게 의지하거나 폐를 끼치는 걸 싫어함
-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
이게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인데, 희한하게 이성의 지배를 받는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뭔가 무덤덤한 스타일에 가까워 졌다는 것이다.
예술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예민하고, 감성적인 것은 아니다.
물론 대부분 예민한데...나는 예민하지만, 오히려 감성적인 것에 무딘편이고
영화도 스릴러는 그냥 재밌게 보는 편이고,
너무 갬성적인 것들을 다루다보니, 오히려 그것을 이성적으로 다룬다고 하는 편이 맞겠다.
게다가 타란티노를 좋아한다.
그런 류의 갬성을 말이다 ㅋㅋ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아무래도 경험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이 들고
예를 들자면, 여행을 가도 감흥이 안생긴다는 것.
웬만한...여행은 뭐..
웬만한 여행을 가기 싫다.
인상적이고 멋진 걸 계획해서 가고 싶다.
왜냐하면,
독일에서 몇 년 살다오다보니...
뭐 다른 유럽이나 도시를 가봐도...
그곳이 그곳이고..그냥 그렇고..뭐...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거기가 거기고...ㅎㅎㅎ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자연경관에는 좀 놀라곤 한다.
오래된 건물이나, 엄청난 산, 등....
자연물에는 굉장한 호감을 보인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무튼 다시 원상복귀 되었다는 것이...
웃긴다 ㅎㅎ
'21세기 한국 문방구 > 한국 뽑기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 또 시작... (31) | 2024.05.12 |
---|---|
어제 대마도에서 지진, 대구에서도!! 감지 (13) | 2024.04.20 |
[일상] 배려는 배려를 부르고, 매너는 매너를 부른다 (24) | 2024.04.13 |
오늘은 선거 날 입니다. 꼭 투표하세요!^^ (23) | 2024.04.10 |
처음으로 사고가 난 날.....ㅠㅠ (18) | 2024.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