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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여행 그리고 숙소 추천

독일 포츠담 필름 호텔 (feat. Babelsberg 필름학교)

by 문방구PD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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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소도시 포츠담의 영화 호텔(Filmhotel)에 대한 소개 입니다

이곳은 조식이 굉장히 평가가 좋아서 조식을 포함해 호텔 1박을 이용했었는데요 방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크며, 특히 조식이 너무 맛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 호텔이었습니다. 이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사람들 평가를 보니, 조식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꼭 먹어봐야 겠다 싶어, 조식도 포함시켰죠. 직접 겪어보니 정말 이때껏 경험한 독일 호텔의 조식중 최고 였습니다.

호텔 홈페이지 입니다.

 

Filmhotel Lili Marleen in Potsdam – HOTEL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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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otel.de

 

포츠담 중앙역에서 버스를 타고 11분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이 동네는 좀 헷갈리더라구요. 

호텔에서 약 버스로 11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포츠담의 중앙역입니다.

<주의> 이 역안에서 어린아이들이 도와준다며, 표를 끊을 때 접근하면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소매치기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역주변에 터키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에서 나와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좀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호텔과 독일에서의 호텔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독일은 좀 건물들이 모던한 것보다 소박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잘사는 뮌헨이나 더 큰 도시들은 아주 큰 호텔들이 많겠지만요. 여기 소도시 포츠담 입니다. 한 5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사진상의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입구 찾는 중....입니다.

 

 

입구는 식당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이곳도 마찬가지로 레스토랑호텔동시에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좋은 건, 그만큼 음식 퀄리티는 좋다는 것이죠.호텔 데스크에서 예약서류를 보여주고 열쇠를 받아옵니다. 그리고 뭐 어디로 가라고 얘기를 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계단을 올라 이곳저곳의 통로를 통해 호텔방을 찾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열고 통로를 들어가서 또 문을 열고...

뭔가 진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ㅎㅎ

 

방에 입성 합니다!

뭐 주저리 이용에 관한 얘기들 그리고 호텔의 역사등이 씌어져 있습니다. 

 

 

벽 곳곳에 붙여 있는 포스터 액자들!

 

여기도 은 있네요. 어떤 호텔은 을 안주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음료수 대령하는 곳은 독일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 독일 유명 비싼 호텔은 있을수도 있겠군요! )

호텔방 안이 진짜 매우 깔끔 합니다.

저는 별점 4개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깔끔하고 생각보다 방이 컸습니다.

 

영화호텔이니 계속 이런 액자들이 난무하네요ㅎ

내일이 시험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죠. 포트폴리로 프리젠테이션도 해야하고, 실기도 쳐야해서 너무 긴장이 많이 됐었습니다. 한국에서 입시 시험치는 거 이상으로 포츠담 시험은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모든 시험에서 1.3이 넘어야 통과과 되거든요. 그 당시 시험장에 심사하러 오신 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1.0이 만점 입니다)

 

물론, 이때 일요일이었습니다. 가끔 소리치는 청년들도 보이지만 그건 애교죠.

 

그리고 쉬다가 다시 컴퓨터를 열고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이런 노란색 전등이 이제 익숙해 집니다. 

 

호텔 주변은 진짜 조용하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일찍 기대하던 조식을 위해!! 7시에 이곳으로!!!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근처에 영화 파크가 있어요.놀러온 건가 싶기도 했구요.

시험당일이라 많이 먹으면 배아플까봐 조금만 담아왓어요. 다른 외국인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 쪽만 찍었습니다. 

 

 

드디어 포츠담 영화학교에 도착했어요. 찾아가는게 여간 어려웠네요.

실제 명칭은

Filmuniversität Babelsberg KONRAD WOLF 이고 독일에서 진짜 유명한 학교에요.

포츠담에 위치한 유명한 포츠담 TV 영화 학교 입니다. 시험에는 낙방했지만, 이때껏 친 학교중에 아주 최고의 퀄리티와 수준을 자랑하는 유명한 학교, 원래 독일은 1년에 두번 시험이 있는데, 이곳은 1년에 한번 겨울학기만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응시하는 것도 힘들었고, 포트폴리오 제출도 힘들었는데...이 학교를 너무 들어가고 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뭐 다른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포츠담에 여행 가시면 포츠담에 위치한 영화 호텔(Filmhotel)을 추천 드립니다.

호텔 위치도 꽤 괜찮고 조용하며 조식이 매우 훌륭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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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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