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도 우연히(?)보게되고 ㅎㅎ
(2018년도 경험담 입니다)
뭔가 힘들었지만, 아침엔 상쾌했습니다.
여러명 자는 숙소를 정했는데도,
같이 자는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어서
저는 너무 편하게 잠을 잤거든요
4개의 침대,
4명을 위한 방인데,
제가 입실했을 때 저랑 단 한명의 외국인만 있었어요
너무 피곤해서 얼른씻고,
잠이 들었네요..
>.<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그냥 제 자신이 웃겼어요
뭔가...
처음 겪어본 경험으로...
뭔가 경험치 향상된 느낌이었어요.
>.<
제가 묶었던 호스텔입니다.
<Jugendherberge Bern> 입니다
유겐트헤어베어게 베른(발음)
평가가 굉장히 좋습니다.
베른 반홉에서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어요
걸어서 8분이라고 씌어있지만,
저한텐 20분정도 걸렸어요 ㅋ
골목을 지나
다시 아랫골목으로 내려가서
또 경사가 있는 아랫골목을 내려가서 쭉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걸어가서
.....
지도 보면 잘 찾아갈 수 있으실 겁니다!
>.<
아침이 밝았어요!
저 밖에 남자분은 청소 중이셨어요.
호스텔의 식당 창문에서 본 광경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넓어서 좋았어요
많이 담아왔어요 ㅋㅋ
전 정말 잘 먹습니다.
아침을 안챙겨 먹으면
두뇌 회전도 안돌아가고,
집중이 잘 안되죠.
당시 시험이라,
잘 챙겨 먹었습니다.
음식들도 많았고, 먹을만 했어요
아침에 호스텔을 나와서
시간이 남아
근처 스타벅스를 갔는데,
엄청 비쌌던 기억이 있어요
거의 7유로 이상이더라구요
일반 블랙커피도...
독일에선 2.8유로 정도 하는데
스위스는 5유로대였어요.
그리고 스위스 환전하는 곳도 잘되어 있어서
스타벅스 근처에 환전하는 곳이 있어요 유로를 스위스돈으로 바꾸고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답니다.
(인터라켄 West 역에서는 기계에서 결제할 때, 유로랑 스위스 화폐랑 둘다 사용 가능했어요)
숙소는
50유로대로 기억이 납니다.
아침 식사포함이에요!
당시에 3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시내를 구경했어요
여기가 베른 중앙역입니다.
베른역 안의 마트에 들어갔는데, 신라면과 김치라면 그리고 순라면을!!!발견했습니다.
(앗, 안성탕면도 있었네요!!>.<안성탕면 젤 좋아합니다)
독일에서는 1.25유로 하는데, 확실히 스위스가 좀 더 비싸더라구요
독일에서 신라면이랑 순라면 사먹는거 어렵지 않아요
>.<
역에서 조금 나오니, 이런 광경도...
다시 독일로 가는길이 얼마나 평탄하던지...ㅎㅎ
정말, 순간순간이 감사하더라구요
올때는 기차를 탔어요.
평생 못잊을 경험을 하고 왔네요
하하
다음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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