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 #대구수목원
안녕하세요 21세기 언니입니다.!
평일이라 사진 찍기에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한 #대구수목원입니다.
최근에 셔터 스톡을 하게 돼서, 카메라가 있다 보니
이것저것 찍는 게 재밌어서
출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셔터스톡 저의 닉네임은 Fotomaster21입니다)
날씨가 매우 우중충한 날씨여서
비가 오려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다행히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국화축제라
이미 끝나서 뭐 있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국화 작품들이 머물러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고 좋았습니다!
[국화꽃 축제에 아~~~ 주 다양한 국화들이 많았습니다.]
(보정 안 한 날것 그대로의,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보정하지 않은 날것그대로의,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두루미를 만나서
신기하게도 나무에 있는 두루미를 우연히 촬영하게 됐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밀려와서 빨리 찍는다고 엉망이지만,
어쨌든 새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몰려오자마자
바로 날아가더라고요 ㅠ
(보정 안 한 날것 그대로의,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수목원에서 최근 국화축제가 있었는데요
특히 국화동아리 측에서 작품을 보내줘서
작품 전시회도 함께 하는 듯했습니다.
아래에 사진은 국화 작품입니다.
진짜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예쁘고,
여기 어느 한편에
국화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국화동아리가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이분들은 묘목을 기르는 수준들이...
거의 국화 마스터의 느낌이 나는 레베루....
일단 작품들이 너무 많았지만,
걔중에 가장 맘에 드는 걸로 골라 찍었습니다.
국화가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첨 알았어요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국화인데,
아무래도 국화 종류가 다양하니
꽃말도 다를 거 같아요
국화로 코끼리....
와 이건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국화 예술작품입니다!!!
구경하다가
운 좋게도 수목원안에 감나무들이 꽤나 많은데
그 중에 감을 먹고 있는 직박구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날은 새를 여러 마리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수목원이 매~~~ 우 넓은데요,
곳곳에 찍을 곳도 많고
공기도 좋고,
날씨만 좀 좋았더라면 좋았었는데
그래도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근처 수목원으로 나들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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