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뽑기 인생

2탄, 왜 우리집 비밀번호를 눌렀을까

by 문방구PD 2021. 10. 22.
반응형
SMALL

아까 한차례 두려움후에 오빠와 CCTV를 확인했다.

그리고 한 남자와 아이가 발견이 되었다. 12층에 이사온 아저씨.

뭔가, 12층에 갔다가 다시 6층에 내리고 다시 12층에 내린다.

뭔가 이상해서 그 CCTV를 보고 난 후 

오빠 혼자 12층에 가서 얘기를 해보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영상으로 봤을 때에도 뭔가 의문스러운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옆에 초등학생으로 되보이는 학생이 있었기에...

 

그리고 5분도 되지 않았을 때, 

오빠가 와서 한 얘기...ㅎㅎㅎㅎ

 

이사온 아저씨가 원래 6층에 살았는데 습관이 되다보니

비밀번호를 눌렀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안해서 다시 찾아와서 벨을 눌렀는데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물어보자 마자 바로 얘기하셨고,

....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하나의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평화로운 이 동네에....

내 스스로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너무 피곤....

ㅡ.ㅡ;;ㅋ

 

아무튼 이렇게,

허망한 이유로...

두려움에 떨었던 몇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해프닝으로....ㅎㅎ

 

참 별의 별 일이...

 

<끝>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