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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생활4

그 어느때보다 암울한 숫자 1월13일 집에서 신을 실내화가 필요해서 싼거 사려고 1유로샵을 가려는데... 모든 1유로샵이 문을 닫았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다 우리동네, 1유로샵과 같은 생필품 파는 곳이...거의 다 닫았다. 그때가 오후 3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딱 남은 한군데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보니...실내화만 굵은 투명한 봉지로 싸져있었다. 이 물건들은 팔수 없다고 하면서, 그 매장의 부분적으로 봉지로 막아놨다. 무슨일일까, 꺼림직하다. 그래서, 드레스덴 지역을 검색했다. 작센지역은,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켐니츠등을 포함...4300명의...사망자가! 아니, 몇달전만 해도 400명이었는데.,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작센 지역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요즘따라 가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2021. 1. 15.
<굿밤뮤직> "Vanilla Sky" ◈21세기 문방구◈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 "굿밤 하면, 밤에.. (근데 메밀...무욱..소리는 못들어봤...) 하던 그 소리에....찹쌀떡 사러 나갔었는데...오천원이라는 말에....안사고 온 기억이 꿈이었는지 실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당시에 3천원밖에 없...(웬지 꿈같다.. 나는 진짜 희한한 꿈을 많이 꿔서..;;)최근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온 꿈을 꿨는데....너무 기분이 좋아서, 깨고 싶지 않았던.." 근데 웃긴게, 그게 누굴까.... 도통 생각이 나질 않는다... ㅡ.ㅡ; 스위트홈의 송강인지, 좋아하면 울리는의 송강인지, 방탄의 태형인지... 상상속에서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 2021. 1. 14.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끔....실패도... 이틀전....., 나는 또 시켜먹었다.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닌데.... 남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사실 그전에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거의 밥을 안먹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수제비 해먹고...그냥 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고....올리브빵 먹고 파인애플 먹고....하리보 남은거 먹고..끝!...이것밖에 안먹어서 그런가...ㅡ.ㅡ; 이게, 녹차를 자주 마셔서 그런가...왜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지..모르겠다. 이번엔, 도미노가 최고이긴 하지만...도미노가 아닌...다른 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 독일식 돈까스 이 너무 먹고싶어서... 슈니쩰을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생각보다 얼마 없다. 그나마 파는 곳이 여기 니나스 피자!!, 오늘은 평점이 좋은 니나스 피자에서 주문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2020. 12. 4.
<독일문방구> 맛좋은 독일의 겨울야채 (feat. 요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예전에는 양배추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참 식성은 달라지나 봅니다.독일와서 잘 안먹었던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고 혼자 만들어 먹기까지 하니깐 아무래도 식성이 바꼈지뭐에요. 양배추하면 저는 마녀수프가 생각이 나는데요. 대학때 20대초반에 마녀수프라는 걸 먹고 일주일만에 4킬로를 빼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죠. 그리고 후배들이 따라했었는데, 토했다는 얘기를..;;먹을수 있게 만들어야죠. 마법의 수프가 아닌 마녀의 수프에 들어가는 양배추! 그때부터 양배추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자주 먹을줄은 몰랐어요. 가끔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나거나 볶음밥을 해먹거나 다른 야채를 안좋아하다 보니, 젤 좋아하는 야채가 어느새 양배추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양배추는 삶아서 데..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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