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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13

독일의 이색 요리는?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각 나라마다 특이한 음식이나 혹은 혐오스러움이 느껴질 수도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독일에서 제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것이 소의 혀를 정육점 가판대에서 볼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소양 같은 것들도 팝니다. 뭐 햄도 소피로 만든 햄도 있고, 소의 내장들도 만든 것도 있는데 서독에서 살았을 땐, 아시아 마트에서 소양을 사다 먹었죠. 곱창이나 막창도 아마 팔꺼에요. 특히, 놀랄만한 음식들이 있죠! 그외에 놀랐던 건, 스위스의 극소수 사람들이 고양이를 먹는다는 사실이죠. 한국에서도 보신탕이라는, 개고기가 있듯이...말이죠 독일에서는 개인적으로 그런 의외의 음식이라기 보다, 좀 비위가 안좋아지는 느낌의 요리가 하나 있는데요. (아마 지금은 시기가 .. 2021. 4. 14.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 ◈21세기 문방구◈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 원래는 군것질을 잘 안하는데, 오히려 과일을 먹게되거나, 또 딱히 주전부리가 없어서.. 하리보를 먹게된다. 저번주에 할인하길래 60센트 밖에 안되서 두개 집어왔는데, 수박맛이 너무 맛있는거다! +.+! 왼쪽이 수박맛이다. 하나에 95센트! 봉지에 씌어있는건, Haribo macht Kinder froh ... 하리보는 아이들을 기분좋게 만든다..요런뜻 ㅎㅎ (아니, 어른이도 기분좋게 만들어줌..요기 어른이 나 추가 ㅋㅋ) 요즘 내가 빠져있는게, 바로 하리보 수박맛!!!생긴것도 예쁘다! 지금도 먹으면서...쓰는 중 +.+! 초기 블로그 시절에 5개월전인가..그때 내가 하리보 존맛이라고 딸기 마시멜로를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patchpink0000.tistory... 2021. 1. 19.
모세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던가 ◈21세기 문방구◈ 한 달에 한 번씩 무슨 일이 생기는... 이제는 뭔일이 생겨도, 아.. 그런가 보다... 싶다. ㅡ.ㅡ; 사실 언제 이런일이 생겼는지 이미 까먹었다. 몇 달 전이겠지... 열쇠가 반으로 나눠졌다.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 땐, 설거지하다가 밥그릇을 정확히 반으로 나눴다...)(기가 센 것인가... 내 손에 흐르는 기가....+.+...)분명,장을 보고 한아름 물건을 먼저 집 안에 들여놓는다고...열쇠를 문에 꽂아두고, 정신없이 들어왔는데 문손잡이에 꽃아 둔 걸 몇분뒤에 알고, 문을 열고 밖에 열쇠를 잡는 순간..... 반으로 갈라졌다... 몇 달 후.... 1월 10일...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열쇠를 만들어야 하기에... 큰돈이 든다는 열쇠 문제는.. 예상외로... 이런 사소하게 부서.. 2021. 1. 12.
독일인 친구의 색소폰 연주 그리고 크리스마스 12월 21일밤 9시 55분 나는 독일의 대학원을 졸업한 지 꽤 됐다. 1학년때 같이 수업을 들었던 재즈 작곡전공인 독남이 있었는데, 수업에 걔랑 나랑만 들어서 걔가 안오면 수업안하고, 내가 안가면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는...그런 수업이 되어버렸었다. 진짜 그 수업은 최악이었다.....ㅡ.ㅡ;; (독일 대학원 수업은 무조건 거의 다 들어야 한다. 내 기준으로..들을께 넘 없..;;) 정말 듣기 싫었지만 합격자가 나 한사람이라...뭐..동기도 없고..;;;진짜 외로웠다. 암튼, 얘는 재즈에다 실용음악쪽이다 보니, 전혀 교류나 공감대나.. 수업이 끝나면 그냥 곧장 가는... 차가운 독남이었다. 내가 무서웠나..+.+! 그러고보니, 서로 이름을 불러준 적도 없... 그정도로 서먹서먹... 크리스마스 노래.. 2020. 12. 22.
[독일문방구] 패션 감각의 오류 (feat. 독일 H&M)/반품방법 ◈21세기 문방구◈ 며칠전에 주문한 옷이 도착했다. 사실 그동안 옷을 사지 않았던 것은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세탁을 하면서 너무 입던 것만 입어서 옷이 다 닳을 지경에 이르러 쇼핑을 하게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후드티랑 뭔가 색다른 걸 사고 싶어서 그나마 저렴한 H&M인터넷 쇼핑을 했다. 나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캐쥬얼을 너무 사랑한다. 후드티, 스니커즈, 모자, 반지 등등..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캐쥬얼하고 편한걸 좋아하기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나는 직업상 집에 있는 일이 더 많고, 그래서 캐쥬얼하면서 편하고 예쁘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요즘은 특히나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사놓은 옷들중에 밖에 못 입고 다닌 옷들이 꽤 된다. 그렇다고 비싼.. 2020. 12. 19.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끔....실패도... 이틀전....., 나는 또 시켜먹었다.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닌데.... 남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사실 그전에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거의 밥을 안먹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수제비 해먹고...그냥 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고....올리브빵 먹고 파인애플 먹고....하리보 남은거 먹고..끝!...이것밖에 안먹어서 그런가...ㅡ.ㅡ; 이게, 녹차를 자주 마셔서 그런가...왜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지..모르겠다. 이번엔, 도미노가 최고이긴 하지만...도미노가 아닌...다른 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 독일식 돈까스 이 너무 먹고싶어서... 슈니쩰을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생각보다 얼마 없다. 그나마 파는 곳이 여기 니나스 피자!!, 오늘은 평점이 좋은 니나스 피자에서 주문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2020. 12. 4.
[2020년 11월 16일자] 현재 독일의 코로나 상황, 더 많은 조치!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독일 봉쇄가 2주 지난 시점 오늘, 11월 16일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어떤 조건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일부만 언급을 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orona-Beratungen: Bund will schärfere Kontaktbeschränkungen Nach zwei Wochen Teil-Lockdown will Kanzlerin Merkel mit den Ministerpräsidenten Zwischenbilanz ziehen - und in einigen Bereichen nochmal strengere Vorgaben durchsetzen. web.de 2 주간의 부분 봉.. 2020. 11. 17.
독일의 베를린을 날것 그대로 느낄수 있는 영상들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베를린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려드릴까 합니다. 영상은 모두 독일어 입니다. 베를린에서는 만약 사시는 곳이 노이쾰른이거나 외진곳에 지내신다하면, 밤에 웬만하면 안돌아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각종 마약을 사고파는 사회 문제 노이쾰른의 존넨알레 스트라세!! 24h Sonnenallee | Die rbb Reporter (2020.02) 힙한 동네일 수록, 범죄가 끊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또 사는 사람들은 다르게 느끼죠. Berliner Sonnenallee: Hip, aber kriminell? Berliner Sonnenallee: Hip, aber kriminell? | DW | 05.03.2019 Die Sonnenallee im B.. 2020. 10. 22.
21세기 문방구가 본 독일 사회의 특징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제목에 조금 더 살을 보태자면, 독일에서 살면서 느끼는 입니다. 아직 독일사회에 역사나 문화에 말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살면서 경험하고 제가 느낀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니, 개인적인,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서독에서 1년 가까이 지냈고(에센, 도르트문트) 지금은 동독에서 4년째 살고 있습니다. 독일의 뒷골목에 대한 문화는 거의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런 문화는 언급하기 그렇고 일단 제가 당했거나 경험했던 일들로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독일 얘기를 일상 컨텐츠로 하면 쉽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타 문화를 쉽게 설명하는 것도 참 조심해야 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요. 1.. 2020. 10. 22.
<독일문방구>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 (feat. 감시) 작년인가, 2018년인가, 옆집에 살던 남자가 이사를 가고, 누군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누가 왔는지는 모르지만 한 달 내도록 벽에 펑크를 내는지, 공사를 미친 듯이 했다. 벽을 부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도 한달 내내... 주말 상관없이 말이다. 나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서, 그냥 기사 때문에 공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1년이 넘은 시점. 나는 내 개인 집이다. 원룸이 아닌, 여러 방이 있고 나 혼자 살고 있다. 옆집에는 그 이사 온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러 명 같다. 가끔 남자 목소리도 들리고, 아줌마 혹은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여간 짜증이 난다. 목소리가 너무 앵앵 거려서 듣기 싫다. 이전 사람이 살았을 때는 소음하나 들리지도 않더니, 지금 사람은 전화소리.. 2020. 10. 16.
독일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독일사람들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또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까 합니다. 독일 사람들과의 연애는 가지각색이지만, 전 긴장감을 유발하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남자들은 표현을 잘 못하고, 여자들은 차갑고 이게 우리가 보통 느끼는 독일사람들의 온도이죠 그치만, 사실은.. 실제로는 다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죠. 그런데, 평균적으로라는 수치가 있다는 건 아실꺼에요. 생각보다 재밌는 독일남자들, 이 작가를 통해서 속내를 한번 들어보기로 해보죠. "Männer, wie ist das, wenn ihr verliebt seid?" 남자 사랑에 빠지면 어떤지(모습인지)? Männerkolumne: "Männer, wie ist das, wenn ihr verliebt s.. 2020. 10. 4.
<토요클래식> 2020년 8월 독일 클래식 차트 음반!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클래식 음악을 위한 클래식 음악에 의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입니다. Klassik-Charts August 2020 – alle Platzierungen auf einen Blick „Mozart y Mambo“ von Sarah Willis „Beethoven: Complete Piano Sonatas” von Igor Levit “Du meine Seele, singe…“ von Jay Alexander „Beethoven – Brahms (Live)” von Grigory Sokolov “Verdi: Otello” von Jonas Kaufmann, Orchestra dell’Academica Nazionale di Santa Cecilia, .. 2020. 8. 29.
<독일 문방구> 독일의 문화인가 감시인가 (feat. 독일영화와 연관성) 2020년 6월10일 밤 2020년 2월, 오랜만에 다른 지역에서 지낼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그 꿈도 잠시... 인종차별이라는 벽을 허물지 못하고, 일을 중단하고 다시 내가 원래 사는 지역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아니 3월중순에 다시 돌아와서 있을때만 해도 괜찮았다. 그리고 계속해서 독일의 셧다운이 연장이되고, 지금은 벌써 4개월이 지난, 6월이다. 뭐 뾰족한 수도 없지만, 남아있는 이유는 걘적인 문제가 있어서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7 월이되야 하는 것이기에... 착찹한 심정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그랬지만, 만하임. 그곳에서 지낼때도, WG에 같이살던 30대의 독일 남자애가 계속해서 내 행동을 자기 친구한테 물어보고 비판하고 짜증내고 욕하는거다. 거기는 진짜, 방음이..;;오래된 집은 방음이 정말 ..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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