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친가는1 왜 명절때에는 친가쪽이 더 불편할까 우리 집은 큰집이다. 아버지가 장남, 오빠도 장남 난 둘째 막내이지만 맏이 같은 둘째이다. 어렸을 땐 곱게 자라다가 갈수록 오빠 밑에 지내면서 둘째 아들처럼 자라서 집에서 무거운 것도 내가 들고, 힘도 세고 예전엔 내가 초등학생 때 엄청 말랐을 때도 힘이 쎄고하다보니 장난으로 사촌오빠와 팔씨름하고 이긴 적이 있을 정도로 깡다구가 쌨다. 지금은 반대로 체형도 바뀌고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다 보니 더...... 매우 강해(?) 졌다 명절...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일은 늘 엄마와 작은어머니가 함께였고 그래도 성격이 좋으시고 사람이 좋으신 작은어머니 덕분에 천사표 엄마와 잘 맞아떨어지셨으니 별 탈이 없이 명절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늘 할머니나 친가쪽은 불안함을 만든다. 그냥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2022.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