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뭘 먹지 (4) (feat. 과거회상)
가끔 빕스의 해산물이 그립다. 특히, 새우....엄청나게 먹었던 그 빕스의 새우 말이다. ㅜ.ㅜ... 독일에선 해산물이 귀하다. 냉동 해산물은 널리고 널렸지만, 레베나 네토등의 마트안에서 정육점엔 생선도 같이 팔기도 하지만, 웬지 그쪽을 잘 가지 않게된다. 예전에, 소고기 안심을 산 적이 있는데, 싸다던 고기값이 25유로나 나왔다. 1Kg에 말이다. 그래서 그 이후로, 그람수와 고기종류를 잘 확인하고 사긴 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육점은 좀 비싸다. 그래서 유학생인 내 수준으로는 레베안에 전시된 것만 먹게된다. 생선도 마찬가지. 고로, 냉동생선. 새우는 1월달에 할인해서 사먹었는데, 지금은 못 사먹고 있는 것중에 하나, 중국에서 새우 무슨 바이러스로 대량으로 죽었다는 소식에, 불안하고 최근에도 연어에..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