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금, 진짜 심하게 다칠뻔 했네요ㅠㅠ(독일에서 응급실갈 뻔...)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아, 정말 식겁했습니다. 방금 일어난 일 입니다. 아...... 제가 강심장이니 이정도지... 오븐에 냉동피자를 굽고, 몇분뒤에 오븐위에 후라이팬을 얹어서 요리를 하고 있었어요. (아, 몇분뒤가 아니라 1시간은 넘어서 후라이팬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휴지를 가지러 간 사이, 뭔가 퍽!!! 하는 소리가 났어요. 진짜 큰 소리.. 그리고 부엌앞 상자에서 잠자고 있던 저희집 고양이 밍키가 점프하며 어디로 도망가더라구요. 엄청 놀래서 뛰어가길래... 그래서, 부엌에 가보니.. 이렇게... 정말, 미치겠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피자 구운지 1시간넘었는데, 열기가 사그라 들지 않았던가... 진짜, 하마터면... 많이 다칠뻔 했어요. 짧은 바지를 입고 있었고, 바로 코앞에서 요리를..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