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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음대6

[독일 유학 그리고 인생살이] 하나도 쉽지가 않어/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지금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내 인생을 평가하자면, 남들이 보기엔 운이 좋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난 절대로 운이 좋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다만, 타이밍이 좋을때가 많다.(고진감래의 느낌이 늘 항상 있었다.) 그러나 운좋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진짜 일들이 모두 잘 풀린다. 독일에 있었을 때, 나는 혼자 합격해서 동기도 없었지만 (어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리가 잘 비지 않는 대학원에 자리가 5개 남아 후보 2번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봤다.) (자리가 있어도 안뽑는 독일인데, 교수 맘인 것이다 그래서 어떤 언니는 좋은 음대에 붙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다른 음대를 들어가야 했다.) 독일은 과에 1명 내지는 많으면 2명 뽑는다. 악기쪽은 5명 뭐 과마다는 다르지만 내 전공은 1명 내지는 2명. 그래.. 2022. 3. 31.
가끔 독일음대 입시관련 문의가 들어오는데.... 정말 대부분 황당무개한 소리를 하는 말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안녕하세요. 이 흔한말 없이, 그냥 하고싶은 말 내뱉고 어이없는 내신에 대한 질문을 한다. 그냥 뭐 인생 관여하지 말고, 그냥 읽씹하자 싶었는데... 오지랖때문에 또 자세한 얘기까지 해줬다. 난 너무 착한건가.. 정말, 예전에 어떤 황당한 사람은 하는말이, 독일 음대 졸업후 취업에 대해 물어보는데... 나는 사실 음대 입시에 대해 물어보라고 했는데, (작곡과) 무슨 악기관련 취업에다가 무슨 자기가 독일 음대에 이미 붙을 수 있다는 심뽀로 가정하에 물어보는데... 만만하게 생각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들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 주변에 있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오히려 .. 2021. 9. 23.
[음대잡썰] 학위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반증하는 요소는 아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학업을 하면서 학생때 얘들이 하는 말이 있었다. "와...어떻게 저렇게 여러군데 학교를 나오냐...." 석사,2, 3군데 박사 2개이상 막, 무슨 해외에서 도대체 학위를 몇개나 딴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곡은 왜....." 곡은 왜.... 학생들도 알고 있다. 아무리 그 선생님이 여러군데 학위를 땄어도 외국에서 석사만 따온 선생님이 결국 교수가 된 경우를 보면, 예술계에선 어쨌던 실력이 우선이다 특히, 서울. 지방대들은.... 참 알수가 없다. 대부분 유명한 아티스트들은 박사나 많은 학교가 필요치 않다. 이 얘기를 하면, 악기하는 애들은 라고들 한다. 실력이 안되면 학위를 올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잘하는 것 같진 않은데, 학위에 목숨을 .. 2021. 7. 24.
도나우에싱겐의 엣지 있는 호텔 도나우에싱겐 가기전에 프라이부륵에서 갈아타는데 1시간 정도 남아서 주위를 구경했습니다. 이때 새벽7시쯤 되었구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 2020. 7. 19.
독일 음대 입시 정보 & 레슨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레슨 학생 모집합니다. 입시 성향이나, 입시 준비할 수 있는 학교 입니다. 저의 입시 레슨에 포함된 학교 명단 목록입니다. 독일 음악대학 (작곡과) 1. 프라이부륵 음대 2. 프랑크푸르트 음대 3. 드레스덴 음대 4. 한스아이슬러 음대 5. 쾰른 음대 6. 슈투트 가르트 음대 7. 라이프치히 음대 8. 에센 음대 9. 바이마르 음대 10. 뉘른베르크 음대 그외..etc. 스위스 음학대학 베른 음대 영화학교 입시 정보 포츠담 영화 학교 Filmuniversität Babelsberg KONRAD WOLF 전공과목 Film Musik or Sound of Picture 관련 상담 가능합니다. (시험출제 경향, 면접등의 정보) 입시레슨 및 상담 문의는 참고하셔서 연락을 주시.. 2020. 7. 12.
(시험치러 다닌경험)독일대학시험 전날 숙소에서(feat.길지만, 웃기고 특이한 경험ㅎ)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요즘들어 가끔 입시때 생각이 납니다. 고생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지만, 지금은 또 좋은 추억들이고, 또 가끔은 다른 도시를 갈때마다 벌어지는 일들이라, 독일에 살다보니,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확실히 독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때의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어학 배울때가 젤 잼있었어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고, 음식도 같이 만들어 먹고, 학원에서 축제도 하고.. 21세기 문방구는 초기 1년동안 정말 수많은 대학에 아인라둥(Einlagung)을 받고, 시험을 치러 다녔습니다. (아인라둥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다음 시험자격이 되면 학교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그것을 받을 수 있을지는, 작품이나 이력서등의 다양한 서류들로..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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