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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195

독일 치보 커피의 신기한 얼음큐브 (feat. 독일 음식이 짠 이유)/스타벅스/스타벅스에서 독일어로 주문하기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서 많이 먹게되는 것 중에 하나가 커피인데요. 독일은 산이 별로 없는 덕분에 기압이 낮아서 그 저기압이 저혈압을 유발하기때문에 독일 음식이 짠 이유도 혈압때문이라는 설이 있죠. 그래서 있다보면 기운도 없고 빨리 피곤해져서, 햇빛이 날때는 가까운 곳에 꼭 햇볕을 쐬러 나가야 하는 이유는 그것 때문인데요. 그래서 디럭스토어 DM에서 약도 많이 팔고 관련 차도 많이 판답니다. 그래서 늘 커피를 자주 마신답니다. 이태리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하루에 5잔이상 마신다고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래도 다양한 커피를 3,4잔은 기본으로 마신답니다. 물론, 걔중에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차도 많이 마시지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데요. 독일에서는.. 2020. 12. 20.
[독일문방구] 패션 감각의 오류 (feat. 독일 H&M)/반품방법 ◈21세기 문방구◈ 며칠전에 주문한 옷이 도착했다. 사실 그동안 옷을 사지 않았던 것은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세탁을 하면서 너무 입던 것만 입어서 옷이 다 닳을 지경에 이르러 쇼핑을 하게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후드티랑 뭔가 색다른 걸 사고 싶어서 그나마 저렴한 H&M인터넷 쇼핑을 했다. 나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캐쥬얼을 너무 사랑한다. 후드티, 스니커즈, 모자, 반지 등등..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캐쥬얼하고 편한걸 좋아하기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나는 직업상 집에 있는 일이 더 많고, 그래서 캐쥬얼하면서 편하고 예쁘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요즘은 특히나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사놓은 옷들중에 밖에 못 입고 다닌 옷들이 꽤 된다. 그렇다고 비싼.. 2020. 12. 19.
[독일여행]독일하면 테아터, 테아터하면 루어트리엔날레!(2) 유네스코 등재! 에센졸페어라인 ↓초기에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patchpink0000.tistory.com/29?category=785696 독일 예술문화 즐기기 (feat. 하이너괴벨스 신작)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 살고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야 하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특히, 예술계에 몸을 담고 있다면, 아니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말이죠!! 바로, Ruhrtri patchpink0000.tistory.com 2019년, 작년이다. 나는 공연을 보러 자주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내가 사는 동독에서 서독의 루어트리엔날레까지 자그마치 기차로 8시간이상.이곳에서는 기차로 5시간은 그냥 보통시간이다. 2시간은 거의 애교. 연착하고 놓치고 갈아타는 거 예삿일이다. 그래서 드레스덴에서 베를린까지 버.. 2020. 12. 13.
(잡썰) 아이돌들이 팬들에게 하는 유사연애 방식 사실, 나도 방탄을 좋아하고 있으면서 가끔 착각을 할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뭐 겪을거 곁은 나이라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래, 아이돌들의 상업적인 마켓팅이나 아이돌과 얘기할 수 있는 모 앱이나 모든 SNS는 사실 모두다 팬들을 위한 거이기도 하지만, 아이돌들의 직업상의, 일의 일부니까 말이다. 위버스를 하는 날이 있고, 트위터를 하는 날이 있고 모두 맞춰서 그 스케줄을 하는 것 뿐인데, 뭔가 생각나서 올린것이고, 누군가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듯한 느낌을 착각해서 받게되는 망상병에 걸리게 하는 멘트를 날리면, 이것이 가짜라고 해도 뭔가 오해하게 되고 발생하는데 팬들은 그것이 진짜라고 믿고 싶은 것이다. 팬들이 구입하는 굿즈나 앨범등 모든 관심을 먹고 사는 아이돌들이니 당연히 팬들에게 잘해야하는.. 2020. 12. 10.
독일산 마스크 FFP2 를 주문했더니 이쑤시개가 서비스?/군인용 가스 마스크/halbmask ◈21세기 문방구◈ 12월 9일 주문한 마스크 3장이 오늘 도착했다! 뚜둥! 독일에 중국산이 너무 많고, 나 또한 Kf랑 KN이랑 다르게 써놨는데도 결국 구입하려고 보면 바꿔치기 되어있고, 어떤 고객도 한국꺼를 주문했는데 중국 제품이 왔다면서 구매평을 올려서, 자꾸 한국제품이 어떤것인지 또 확인하고 확인하다 지친데가, 결국 중국산으로 도배된 상황때문에 독일산을 구입하기로 했다. 그래서, 독일산 FFP2를 주문했다. 이 한통에 3장이 들어있다. 그런데 낱개 포장이 아니라 3개가 저런 박스에 들어있다. 어랏 근데 이쑤시개도 같이...???ㅋㅋㅋㅋ (예전에 마스터 키보드 작은 걸 구입했을땐, 라이터를 주더니...독일식 서비스가 꽤 맘에 든다.) 요즘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나...ㅡ.ㅡ? 치아에 안좋자.. 2020. 12. 10.
[독일문방구 겨울특집] "겨울을 어떻게 나면 잘 보냈다고 소문이 날까"(1)/슈톨렌/드레스덴/지난해 드레스덴 크리스마스마켓/크리스마스기다림특집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겨울에 태어난 뽑기 언니 입니다. +.+! 크리스마스가 다가옴과 동시에 제 생일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틀전에 태어났죠. 그래서 제 생일은 잊을수 없답니다. 난생 처음으로 독일에서 제 생일과 똑같이 태어난 동생을 알게되었는데 신기했어요. 그리고 12월이라는 이 달을 너무 좋아합니다. 뭔가 설레기도 하구요. 여름보다 겨울이 좋아하기도 합니다. 독일에 알려진 예쁜 도시들이 있죠 그리고 유럽 여행오시는 분들이 거쳐가는 곳이 있는데, 그 두가지에 속하는 도시가 바로 드레스덴 입니다. 바로크 건물들이 유지되고 있고, 그래서 궁전같은 건물과 박물관들이 도시 곳곳에 있습니다. 지금은 익숙하지만, 예전엔 작은 서독의 도시에 있다가 드레스덴에 오니, 진짜 거대한 대도시의 느낌이 물.. 2020. 12. 9.
이상형과 연애에 관한 고찰 +.+! (feat. 독일남자 성향)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올해의 겨울이 따뜻할꺼라고 기대는 안했지만, 몇년동안 따뜻하지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연애세포가 줄어간다. 그래서 연애세포를 발견하기 위해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이라고 하지만, 진짜 그렇다. 이상형인 남자를 못만나봤다. ㅜ,ㅜ 예전에 대학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한마디로 눈이 낮다는 말, 진짜 외적인 걸 보지 않았다. 20대때는 말이다. 그런데, 그건 옛날이다. 요즘은 아...주 높아졌다. 내 이상형은, ㅋㅋㅋ 전세계 미남 ㅋㅋ아랍남자는 아니고, 방탄 소년단의 뷔, 김태형이다. 미친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어떻게 내 이상형인걸..ㅡ.ㅡ;ㅋ 일단,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이민정, 김태.. 2020. 12. 8.
[독일문방구] 10일을 위한 독일식품과 한달치 한국 식량 ◈21세기 문방구◈ 12월 3일 오늘 장을 봐왔다. 땅콩 봉지도 또 2봉 사오고, 게다가 오늘 아시아마트에서 주문한 것도 왔다.+.+!! 이 정도로 한 20일정도는 잘 버틸수 있다. 오늘 장본것, 1 식량위주 오늘 장본것, 2 음료위즈 (정말 날것 그대로의 사진이다 ㅋㅋ) 사실 요구르트를 사러갔다. 원래 내가 살던 곳에는 없었던 건데....독일 야구르트는 어떤맛일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야쿠르트만 빼고... (독일식으로 야쿨트!!!) 다....사옴... ㅡ.ㅡ; 그건 그렇고,; 항상 장바구니를 두개 들고 가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번 장을 보기때문에.. 나름 많이 사왔지만..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별거 없다.ㅡ.ㅡ 나는 마실 음료가 넉넉히 있어야 행복하다. 최소 한번 장 볼때, 우유나, 음료를 저렇게 .. 2020. 12. 5.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끔....실패도... 이틀전....., 나는 또 시켜먹었다.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닌데.... 남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사실 그전에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거의 밥을 안먹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수제비 해먹고...그냥 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고....올리브빵 먹고 파인애플 먹고....하리보 남은거 먹고..끝!...이것밖에 안먹어서 그런가...ㅡ.ㅡ; 이게, 녹차를 자주 마셔서 그런가...왜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지..모르겠다. 이번엔, 도미노가 최고이긴 하지만...도미노가 아닌...다른 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 독일식 돈까스 이 너무 먹고싶어서... 슈니쩰을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생각보다 얼마 없다. 그나마 파는 곳이 여기 니나스 피자!!, 오늘은 평점이 좋은 니나스 피자에서 주문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2020. 12. 4.
간식 잘 안먹는 사람이 레몬아이스 크림과 그외 간식 먹어보기! +.+!/BIO EIS/BIO아이스크림/REWE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Zitronen EIS!!!! 독일어로 레몬이 Zitronen 찌트로넨 입니다. 레베에서 생산하고, 레베에서 파는 비오 레몬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2.64유로! 저렴하죠! 아이스크림이 왜 비오인지는 모르겠지만..ㅡ.ㅡ; 오늘은 이녀석을 먹어 볼껍니다.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제서야...먹게된 레몬 아이스크림 입니다.그만큼 군것질을 잘 안하는...ㅡ.ㅡ;가끔가다가 이쁘고 괜찮다 싶은 걸 먹긴하지만..저는 밥을 좋아하죠 ㅋㅋㅋㅋ 막 고기랑 이런걸로 배가 채워지고, 손수내린 아메리카노 마시고, 끝! 그런 스타일이 되다보니..독일와서 식탐이 줄었어요...(하지만, 오늘 인터넷으로 한인마트에서 라면과 한국 식품을 줄기차게 주문했죠...+.+! 그속에.. 2020. 12. 3.
독일의 2020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Silvester 불꽃축제> 는 진행될 것인가? (feat.새로운 코로나 규칙제한) ◈21세기 문방구◈ 제가 사는 드레스덴은 이미 크리스마스 축제로 취소가 되어서, 독일의 시간을 기준으로, 마지막 날!!!남은 가장 큰 축제 질베스터(Silvester)에도 불꽃축제가 금지될 것인지 아닌지가 너무 궁금했죠. 역시나 였습니다. 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과연 어떤게 금지가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11월에 말이 나왔으니 말이죠. 11월에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 하는 것을 살펴 보겠습니다. Wegen Corona : Feuerwerks- Verbot zu Silvester? (2020.11.20) 배경 네덜란드는 이미 올해 질베스터가 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질베스터는 없습니다. 독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월에는 아직 결정된 것이 .. 2020. 12. 2.
골프여제 박세리씨의 명언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스스로를 채찍질 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자신에게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마다 자신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기도 한데요. 컨트롤하는 방법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어제 우연히 본 박세리씨의 영상을 봤습니다. 요즘 박세리씨가 자주 나오는데, 유년시절 그녀의 유명한 장면을 당시에 느끼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어, 골프에 관심이 없어도 그녀는 기억할 수 밖에 없었던 때가 있었죠. 바로 IMF시절입니다. 당시에 그녀는 정말, 진정한 국민 영웅이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오랜만에 나오는 그녀의 모습,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 또한 매우 믿음이 갑니다. 저는 사실 그 어떤 체육 선수들에게도 딱히.. 2020. 11. 30.
독일의 베를린이 위험한 이유(feat. 사건사고 다발지역)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축약해서, 뽑기 언니 혹은 다운타운(다타) 언니로 불러주세요) 오늘은 꽤 현실적이고 무서울수도 있는 얘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제가 독일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게되면서 느낀, 실제 독일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예민하고 디테일한 저의 감수성에 관찰되는 그런 사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굉장히 그런 사건을 보는데 있어서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편입니다.) 독일에서는 일단, 다인종이 많이 살고 있지만 걔중에서도 중국인들과 한국인들 그리고 베트남계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타지역에 살고 계시다면 덜 위험하다 이런 얘기를 하기위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딜가나 운이 안좋으면 안좋은일을 겪을 수 있죠. 그런부분이 아니라.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특성 그리고 그안에 품고 있.. 2020. 11. 27.
6개월차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찰 11월 26일 거의 요즘은, 주변에 사라진 블로거들도 있고 예전보다 자주 나타나지 않는 블로거분들도 계시지만 그분들은 꾸준히 유입이 되고 있는것에 반해, 매일 글을 올려도 내가 올리고 싶은 음악에 관한 포스팅이나 유입이 적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처참한 수준의 방문자가 나오고 있다. 개월수에 비해 글이 많은데, 그건 초기에 3,4개의 글을 포스팅한 적도 있고 진짜 하루에 적어도 2개이상의 글을 써냈기 때문이다. 지금은 좀 너무 속도를 내지 않으려고 해서 천천히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음악 포스팅을 원래 주3일만 하려고 했는데, 뭔가 계속 하게되었고 앞으로 이런저런 수정을 해야할 부분이 있다. 8월달부터 애드센스 통과하자마자 무효트래픽으로 광고가 나오지 않고, 포스팅은 꾸준히 했지만 확실히 블로그 운영.. 2020. 11. 27.
<일상얘기 그리고 독일> 독일에서 가장 좋았던 도시 1. 슈투트가르트 그리고 골목&시장/폴라로이드구매 ◈21세기 문방구◈ 11월24일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 요즘은 내가 하는 밥 말고, 누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사람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불편함 없이 살아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있고, 맛있는 것 잘 사먹기 위해서 버는 것도 있다. 먹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그냥 배달음식을 먹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치킨에, 족발에, 짜장면에 그냥 먹는 것 천지인데, 독일 이곳은 피자나 햄버거 혹은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이다보니 딱히 남의 음식이라는 게 그냥 그런 음식들뿐이다. 물론, 인디, 터키,이슬람등의 음식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그냥 그런 맛을 느끼고 싶어서..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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