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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818

[음악책 엿보기] 음향학 "사운드 스케이프" / 머레이 쉐퍼 지음 (1) ■21세기 문방구■ 음악책중에 쌓아두기만 하고 제대로 안읽은 책이 있었다. 그러다 최근 읽게된 책 이다 이 책은 2014년에 필자가 산 책으로(책에 구입한 날짜를 항상 적어 놓는 습관이 있다.) 당시엔 어렸으니까 좀 생소한 느낌이 책이었다 지금처럼 사운드 자체에 깊게 관심을 가질때가 아니라 대충 흩어 본 기억에, 이 책을 다시 손에 잡아 들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가 현대음악이나 현재 21세기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려면 대중들도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하거나 생각할 거리를 줘야한다는 것이다. 많이 노출되는 대중음악과 달리, (예전보다 많이 노출되곤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이 분야에 대해서 많은 전공 관계자들이 노력한다는 사실에 예전보다 현대음악이나 클래식이 좀 다양하게 노출되곤 있지만 아직 부.. 2021. 4. 8.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금요일같은 수요일!!!"Keep Moving "/영국 뮤지션/재즈 힙합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또 무사히!! 수요일이 왔습니다. 벌써 4월이네요. 시간은 가고 있.. 요즘은 영국 아티스트들이 참 좋더라구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 ♬♪ 오늘의 첫 주자는 요즘 핫한 재즈 힙합의 선두주자 Kiefer의 곡 입니다. Nujabes, 누자베스와 같은 재즈힙합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만한 아티스트이죠. 1. Kiefer - Superhero (2021.03.24) (Official Video) 키퍼는 키보디스트이자 비트메이커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듀서 입니다. 재즈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항 선율, 베이스는 묵직하게 흐르고...♬ 사운드 클라우드 soundcloud.com/kiefdaddy Kiefer Debut LP "Kickinit A.. 2021. 4. 7.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아침을 여는 클래식 #3. 피아노 곡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며칠간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고생하다, 병원을 갔다 오고 기사회생을 해서 포스팅이 좀 늦어졌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좀 괜찮네요. 다행입니다. >. 라고 씌어있습니다. 침묵과 관련된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침묵과 관련된 다른 작곡가 존케이지 포스팅도! patchpink0000.tistory.com/700?category=791713 [현대음악 클래식] 존케이지의 로 보는 말말말(2) ▣21세기 문방구▣ 내 20대에 가장 좋아했던 작곡가였고, 지금도 여전히 그의 인자한 얼굴이 늘 머릿속에 박혀있다. 노숙자로 가난했던 삶을 보냈던 그는 아티스트로써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 patchpink0000.tistory.com 오늘도 좋은 감상 .. 2021. 4. 4.
[굿밤 뮤직] "함께 가요"오늘의 음악은?!뚜둥뚜둥!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수요일플레이리스트 대신 굿밤 뮤직으로 대체 합니다. 요즘 박수홍씨의 다홍이 채널을 즐겨 보고 있었는데, 박수홍씨에게 그런일이 있었던 사실을 알고 되니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박수홍씨가 얼마나 다홍이에게 의지했을지 정말 이해도 되고 상상이 되더라구요. 정말 수홍씨가 백번 공감되는 말들을 할 때마다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라고만 생각했지 그런일이 있을거라고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까요. 고양이가 얼마나 착하고 따뜻한 동물인지 직접 경험하지 않고 나쁜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연예인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그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모두 공감할 수 없겠지만, .. 2021. 3. 31.
[부록집] 왜 예술가들은 체스에 열광하나 (feat. 체스영화와 체스대회) ■21세기 문방구■ 몇달전인가 한달전인가...이 넷플릭스 드라마가 꽤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여전히. 요즘은 워낙 출중한 작품들이 많이 터져나와서 넷플릭스 어떤 드라마를 봐도 기대이하인 것은 없다. 나오자 마자 후기평이 나왔는데, 다들 좋은 평가를 냈다. 나 또한 정말 재밌게 봤다.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만드는 정말 좋은 영화, 그리고 웰메이드 영화였다. 다시 봐도 또 볼수 있는 영화다. 체스는 오래전부터 실험영화 감독들의 작품의 소재로, 그리고 현대예술에서 등장하곤 했다. 흑과 백의 디자인 그리고 경쟁과 알수없는 승부, 모든 아이템이 그야말로 멋진 소잿거리이니 말이다. 모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주인공이 고아원에서 먹게되는 약, 그것은 마약이다. 매일 식사전에 고아원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알약 .. 2021. 3. 31.
음악추천/[일요일 플레이리스트] "자유로운 영혼의 플레이리스트!" /Slow Pulp/팝송추천/Lord Huron ■21세기 문방구■ 저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걸이라고 하죠 평범한 것들을 좋아하지 않죠 21세기 문방구는, 귀에 활력을 주는 음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 Slow Pulp - Full Performance (Live on KEXP at Home) 약, 19분정도 되는 타임 입니다. 라이브 공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슬로우 펄프는 미국의 인디 락 밴드 입니다. 유년시절부터 친구였던 테디와 알렉스 그리고 헨리와 함께 시작한 밴드입니다. 그리고 2015년 첫번째 EP앨범을 내고 새로운 멤버 에밀리가 오면서 그룹이 완성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9일에 란 이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멤버구성] 보컬, 기타 Emily Massey 베이스.. 2021. 3. 28.
[토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3. ■21세기 문방구■ 오늘은 토요 클래식의 날이네요!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끝까지 퐈이팅 합시다! 오늘도 여러분이 아실만한 곡들로 가져와봤습니다. 1.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지휘, 카라얀 1분 10초 되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TV 광고에서 나왔거든요 ㅎㅎ 영화음악에서도 나왔었죠...맞춰 보실분 계신가요?! 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21번 다 장조, K. 46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하면 이 곡이 항상 선두에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3.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고등학교때 바이올린 하는 친구가 부탁해서 반주를 해줬던 기억이 있었는데, 고등학교때의 그 봄날도 생각이 나고, 이 봄의 선율이 가끔 생각이 난.. 2021. 3. 27.
아이유 5집 신곡 앨범 LILAC [라일락] "20대 마지막의 라일락"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 아이유의 신곡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29살을 맞이한 아이유의 봄날에 새 음반! 그녀의 20대 마지막 봄날의 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유 정규 5집, [LILAC] 이번에도 역시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아이유는, 국내의 특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한 음악을 선보였다. 20대의 마지막 봄이여서인지, 그녀의 앨범에서 풍기는 제목들은 마치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또 반면에 무언가 새로운 일들이 다가올 것만 같은, 듣기만 해도 설레는 곡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번 앨범도 멋진 아티스트와 협업을 했습니다. 나얼, 딘, PEEJAY , 페노메코 (PENOMECO) 그리고 악뮤의 이찬혁군까지...!! [Fu.. 2021. 3. 26.
[불금 플레이리스트] "이쁘다!, 미안해요 내가 너무 공격적이었죠" / Mac Ayres /Soul& Jazz/easy ■21세기 문방구■ 듣기만 해도 귀가 녹아버릴 것 같은 음악을 만드는 May Ayres의 음악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도 잘 보내고 계시죠? +.+?! 오늘은 음악에서 공격적인 감미로움을(?) 담당하고 있는 알앤비 앤 재즈로 안내합니다 ㅎㅎ 1. Mac Ayres - Drive slow (Full Album) (2017) 이 풀 앨범만 틀어놓고 있어도 최고이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의 소유자, Mac Ayres, 맥 에이레스! 장르, 알앤비, 소울,펑크, 퓨전재즈, vaporwave Mac Ayres,(*1996) 그는 11살에 피아노를 배우고, 16살에 기타를 배우며 각 악기를 독학합니다. (그는 실제로 많은 악기를 다룰수 있습니다. 피아노, 기타, 어쿠스틱 베이스, 일렉 베.. 2021. 3. 26.
몰락한 연예인의 삶? ■21세기 문방구■ 요즘 핫한 유투버 김상혁씨의 유투버 시리즈로 이라는 문구가 올라왔었습니다. 애잔한 컨셉이 요즘 무기가 되는 시대다 보니, 그런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하면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뉘우치려는 모습도 보이고 예전과 좀 달라진 모습이지만, 확실히 연예인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들입니다. 최근에 발견한 영상인데, 그냥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유년시절 인기있었던 그룹의 가수 그리고 예능에서 늘 슈퍼주니어 규현 만큼이나 자주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안좋은 소식으로 인해 거의 방송가에서 퇴출되다 시피하다가 어느순간 에 한 프로에 고정처럼 나오게되었죠. 과거 클릭비의 멤버였던 김상혁씨의 유부트 채널의 컨셉이 인데.. 보면서 느낀거지만, 조금 옛스럽지만 아직 죽지.. 2021. 3. 24.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알피 템플먼: "케세라케세라..." ■21세기 문방구■ 눈뜨고 월요일을 맞이했는데, 슈퍼를 갔다왔더니...글쎄... 수요일...???? "시간은......우릴 기다려 주지 않어..." 케세라세라!!!! 요즘 브레이브 걸스에 중독 되었다가, (tㅏ실 쉽게 중독 안됨) 다시 1일 준며들...고 있습니다. 최준씨... "바보야..!!ㅋㅋ"(능청스런 웃음까지 너무 들었더니 이제 귓가에 맴돌기까지..) 웃긴건 하루에 한 개씩 섭취해줘야 해요..그쵸? >.(2007) 에릭, 정유미, 이규한 3.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혹시 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과거, 저의 주말밤을 늘 설레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답니다. 정말 그야말로, 의 이미지의 주인공 역할의 배우 에릭씨와 순둥하고 뭔가 부족한 여주인공을 맡은 정유미씨의 캐미가 너무 잘어울리는 멋진 드라마인데요.. 2021. 3. 24.
[굿밤 뮤직] " 별 보러 가지 않...?", 기분 좋아지는 음악! Philip Shibata ■21세기 문방구■ 저는 걷고 있을 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뛸 때 상쾌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저는 바람이 살랑부는 거리를 걷고 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그런 바람을 얼굴로 스치는 것을 느끼는 것도 힘들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보면서 바람의 방향을 느끼곤 한답니다. 비 냄새, 바람의 냄새... 제대로 느끼고 싶네요... 그런 바람같은 살랑살랑 거리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오늘은 매력적인 아티스트 Philip Shibata를 소개할까 합니다. 1. Boy (2021.02.26) 일본계 캐나다인인 필립 시바타는 영국의 예배 밴드 Rivers and Robots의 전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했었고, (지금은 사라진) 현재는 맨체스터에 거주하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 3. 23.
비트코인이 뭐길래 예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게 되었던 (구경삼아 호기심에 갔었던) 경마장에서 재미로 천 원을 경매했다가 내가 선택한 말이 원래 1,2등 순위권 경력에 없던 말이었는데, (두 번에 게임에서 각각 다른 말을 선택) 내가 선택한 말이 1등으로!!! 두 번이나 고공행진을 하는 경험을 맛본 적이 있다. 1천 원을 4천 원으로 불린 기적을 경험한 후, (그것도 두 번이나...) 나는 내 감을 확실히 믿기 시작했다! >. < ㅋㅋ (근데 사실 감이 좋다.) 경마장에서 어떤 아저씨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순진해보이는 앳뛴 학생들이 여기 와있으니 이상할 만도 하지. 단지 호기심이었는데, (나는 내 지인에게 항상 얘기한다. 한 순간의 호기심이 인생을 바꿀수 있으니, 호기심을 가지면 안 되는 곳은 절대 생각지 말라고) .. 2021. 3. 22.
넷플릭스 흥행작, Queen´s Gambit 퀸스 갬빗 OST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최근에 이 작품을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봐서,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넷플릭스 드라마에요. 정말...이제는 일반 영화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들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도 봤고, 이제 킹덤과 스위트홈 새시즌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 시리즈를 많이 보셨겠지만, 다시 한번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오리지널 트랙에는 총 38곡의 음악이 담겨져 있습니다. [OST Full Album] 퀸스 캠빗은, 1950년대 보육원을 배경으로 친어머니의 자살로 인해 남겨진 한 소녀가 남게되고, 보육원에서 살게되는데 그곳 관리인이 체스를 두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본래 가지고 있던 .. 2021. 3. 21.
[아침의 플레이리스트] "Don't wanna be alone , 혼자이고 싶지 않아"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일요일의 상쾌함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의 음악들은 좀 신나고 재미있는 것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1. Flume Ft. Kai - Never Be Like You - Wave Racer Remix (2016) Flume (*1991)은 호주의 작곡가이자 DJ로, 13살때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2008년에 제뷔하고 2012년에 11월9일에 "Flume"(2012) 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집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첫 앨범의 곡들이 호응을 얻게되자, 다양한 곡을 리믹스한 음원을 냈는데 그중 디스클로저 그리고 샘스미스와의 작업이다. 많은 곡들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렉트로닉 씬에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있다. ↓홈페이지↓ flu..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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