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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불금 플레이리스트]예식장 신랑측 축가 추천 음악ㅋ

by 문방구PD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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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오늘은 조금은 피식...웃음이 나올수 있는 그 남자의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불금인데, 무슨 결혼식 축가 리스트냐구요?!

결혼식 축가로 피식 웃을 수 있는 곡을 준비해봤어요...ㅋㅋㅋ

하지만, 예식장에서 컨셉잡고 부르면 재밌는 곡의 시작으로...

불금인데...괜히...그냥, 커플들을 위해서요 ㅎ

 

1. 

George Michael - Careless Whisper (Official Video)

등장할 때...틀기 ㅋㅋㅋㅋㅋ

요즘 느끼는 게, 개그맨들이랑 결혼한 개그맨 부부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모든걸 개그로 승화시키는...ㅎㅎ


2. 

UV - Who Am I (Feat. 유희열 (Yoo Hee Yeol), 정재형 (Jung Jae Hyung)) MV (2018)

(이 곡은 개사를 해서, 결혼식장에서 부인이 될 신부를 위해 불러줘도 이벤트로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3. 

김조한 / 처음부터 너야 (2008)

남편측 친구가 만든 영상과 함께 불러주면 웃길것 같습니다 ㅎ

대학때 친구 결혼식장(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더러 있어서)을 갔었는데, 진짜 이벤트가 너무 재밌었어요. 퍼포먼스나 그런것들에 있어서 신선했죠. 그런거 없이 빨리 진행하는 결혼식이 대부분이지만, 확실히 젊을 때 결혼하면 친구들이 젊어서 재밌는 이벤트가 많았던 것 같아요. 

 

가사

웃지 않아도 돼

너의 눈물 자국이 다 보여

애써 다 말로 하지 않아도

너를 읽을 수 있어

 

햇살이 너무 좋아서

어떤날은 바람이 불어서

나는 이 마음이 또 걱정이 돼

나처럼 아파 할까봐

난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흘러

어느날 갑자기 너 나의곁에서

사라지는 그날이 올까봐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어디부터 미련이 되는지

두사람 항상 곁에서 그리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지)

사랑이란 너무 어려워서

너는 내게 가까운 듯 멀었어

한 걸음 다가갈때면 수많은 생각을 해

하지만 내게 사랑은 처음부터 너야

너의 웃음속에 나를 보는 너의 눈빛속에

어떤 의미가 또 담겨있는지

나는 언제나 궁금해

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파

어느날 갑자기 너 다른사랑에

떠나가는 그날이 올까봐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어디서 미련이 되는지

두사람 항상 곁에서 그리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지)

사랑이란 너무 어려워서

너는 내게 가까운 듯 멀었어

한 걸음 다가갈때면 수많은 생각을 해

하지만 내게 사랑은 처음부터 너야

(너만을 바라볼께)

사랑이 아직도 서툴러도

너에겐 아직도 못난 나라도

이렇게 너의 마음을 아프게한 나여도

그래도 내게 사랑은

그래도 내게 단 하나는

이렇게 모두 줄 수 있는 처음부터 너야

 

 


4. 

팀 / 사랑합니다. 

(이 곡은 진짜 듣기만 해도 설레는 곡이죠..ㅠㅠ)

 


5. 

토이, 김형중<좋은 사람> (2019)

이 무대가 최근이었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가져왔습니다. ㅠㅠ

 

저는 김형중씨 목소리...넘넘 좋아합니다. ㅠㅠ

영화 클래식 OST , 김형중 <그랬나봐>

 


6. 

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이것도 부분적으로 개사해서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재밌게 만들면 좋을 부분들이 보여요. 


7. 

아이유, <내 손을 잡아>

역주행 중인..+.+!!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My Last Love OST Part.4

작사, 작곡 아이유

 

가사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며칠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는 건

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궃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 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까지 넌 모른척 할거니

 

사랑이 온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그거면 된거야 더는 생각하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그냥 내 손을 잡아 지금 내 손을 잡아

♬♪

 

 

오늘도 좋은 감상이 되셨기를..

혹은 추억이 소환이 되셨기를...

이 좋은 감정으로 불금을 보내시기를!

불금되세요!

Feier Ab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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