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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밍키

겨울철 길냥이들을 도와주는 방법 (feat. 터키문화)

by 문방구PD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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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함께 살아가는 길냥이들이 겨울을 잘 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고양이는 유해동물이 아니며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그리고 당연히 그들도 한 생명이기 때문에 밥을 주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독일에서는 심지어 철새나 일반 새를 위해서도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새를 건물에 그려서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그 근처에 새집을 개인적으로 설치해서 사료를 뿌려놓거나 하는 자연친환경적인 요소를 만들어 함께 살아간답니다. 

길냥이들을 지켜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영상입니다. 저는 윤쌤의 마이팻상담소라는 채널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 정말 딱 명확하게 해결책을 잘 짚어 주셔서 집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투브 채널이에요. (친분 일절 없습니다.)

 

겨울을 나는 길냥이를 도와주는 방법,

윤쌤이 하신말씀 정리해서 올립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밥과 물을 주는 일

 

1. 겨울집을 만들면 좋다. (스티로폼, 바람막이 가능한 것들, 인터넷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고양이 집이 있습니다.)

2. 먹이는 얼수 있는 통조림말고 건식 사료를 준비해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빵구를 뽕뽕 뚫어 밀봉한 다음 고양이가 나타나는 길목에 던져 놓는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고양이가 보이면 던져 놓는다.(캔사료는 얼면 먹지 못한다.)

3.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이웃과 마찰이 생긴다면, 유해동물이 아니고 유기동물이 아닌 고양이에 대한 언급을 이렇게 한다.

<밥을 주어야, 더 큰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이 행위는 불법이 아니다>

이렇게 먹이를 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고, 쓰레기 봉투를 뒤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협박을 당하면, 녹음을 하라. (위해를 당하는게 불법)

4. 겨울엔 물이 금방 얼어버릴 수 있으니까, 핫팩을 흔들어서 따뜻하게 한 다음 그위에 물 그릇을 얹어놓고 주면 물이 얼지 않고 오래간다. 혹은 생수병을 가지고 있다가 고양이가 보이면 가지고 있는 그릇에 물을 따르고 물을 주어라. 

 

↓제가 메일로 구독하는 애완동물 사이트를 가르쳐 드릴께요.↓

여기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mypetlife.co.kr/category/catlab/

 

고양이 연구소 – 비마이펫 라이프

비마이펫 라이프 -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갑니다. 반려동물 관련 노하우, 일상정보, 산업 정보 비마이펫 라이프와 함께하세요.

mypetlife.co.kr

이곳에서 메일로 매일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길 고양이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입니다.

생명에 대해서 아껴주고 함께 지내는 방법이 필요할 때 입니다.

유기되는 동물이나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는 동물에게 

항상 손 내밀며 도와주는 습관을 기릅시다.

 

<이슬람 선지자의 고양이 사랑>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는 고양이를 매우 사랑한 나머지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자판기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서 매우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가 고양이를 실제로 키웠고, 집사였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이슬람은 두가지의 갈래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들이 모두 범죄자들은 아니며 몇몇의 나쁜 사람들때문에 그들이 잘못된 이미지로 찍혀있는 것이죠. 종교적인 억압 생활속까지 침범해있는 압박이 매우 큰 사람들이지만 모두다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독일에서도 가장 많이 겪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이슬람 친구들입니다. 물론 베를린에는 난민이 있기때문에 그런 친구들은 잃을게 없기때문에 위험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살거나 교육을 잘받은 자제들은 좀 다릅니다. 

 

터키인들의 각별한 고양이 사랑(Feat. 이슬람문화)

 

↓길거리 고양이를 위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터키↓

"굶주리는 생명 없어야"...길거리 동물과 공존하는 터키 / YTN

 

고양이는 누군가를 헤치는 동물도 나쁜 동물도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입니다.

한 생명이 굶주리지 않는 선진문화의 인식이 많이 키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부정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몇몇의 나쁜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만행을 보면서 너무 화가나기도 하고, 사실 답답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터키 유기견 살리는 '착한 자판기' / YTN

 

터키에서는 정부에서 따로 고양이와 개를 위한 이런 자판기를 설치해서 굶주리는 동물들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문제시되는 상황들이 일어나지 않죠. 오히려 이런 동물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므로써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거리를 만들고 있는 터키의 시민의식을 본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독일에서도 유기냥이들의 처우가 굉장히 잘 되고 있는 나라 입니다.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만약 길거리에서 보인다고 하더라도 주로 주인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집에 데려와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산책냥이로도 많이 기르고 있기때문이죠. 겁이 많은게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밖에서 익숙하게 지내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유기견이나 유기묘에 대한 정책이나 보호소도 잘 되어있는 편이구요. 이런 부분에서 독일은 굉장히 선진국이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를 하는 사람들이 때때로 나타나기도 하죠 드문 경우이지만 유기단체에서 데려와서 키우는 한국인 유학생분들도 더러 있으십니다. 동물은 사지말고, 유기단체나 혹은 집에서 길러져 새끼를 낳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데려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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