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세기 독일 문방구/[아폴로여행]독일어를 배우며 문화를 익히자

영화속 독일어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Angst Essen Seele Auf"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0. 6. 18.
반응형
SMALL

영어로 Fear Eats The Soul,

독일어로 Angst Essen Seele Auf

 

auf/essen : (모두) 먹 어치 우다. 

die Angst : 무서움, 걱정,두려움, 불안, 근심

die Seele : 영혼, 정신, 마음, 

 

an Leib und Seele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in einem Teil von der Original Film

 

위의 영상에서 나오는 

0:14 초부터 36초까지

영화 속 대사로 독일어와 독일 사람들의 성향과 문화를 알 수 있다. 

 

남: Alles gucken. 전부(모두가) 보고있다.

여: Macht das nicht so aus. 상관없어.

     Sinnlos, neidigste Leute... 무의미해, 셈이 많은 사람들...

남: Nicht verstehe Neidisch. <나이 디쉬>를 이해 못했어.

여: Neidisch ist, wenn Jemand nicht sehen kann, daß ein anderen das hat.

     나이 디쉬는, 누군가 볼 수 없을 때, 다른 누군가가 그런 행동을 하는(보고 있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야.

남: Ach, verstehen.

     아, 이해했어.

 

 

형용사, neidisch : 질투가 심한, 시기심이 많은, 시샘하는

            neidig : 질투(시기)하다. 

            jm, neidig sein, ;er ist ihr neidig , 그는 그녀에게 질투하다.

 

 

영화를 보면서, 실제 독일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외국인 커플에 대한 태도나, 불륜이나 등등 그런 것들을 조금은 느낄 수 있다. 물론, 영화는 영화다. 

 

1. 독일인들이 바라보는 독일인과 외국인의 연애

2.  독일인들이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입장

3. 외국인들이 독일인과 사귀었을 때, 대화하는 것들

(모르는 단어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물어볼 때)

 

독일 사람들은 누군가를 잘 관찰한다. 잘 알지 못하지만, 자신들이 매우 잘 캐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인과 흑인의 만남, 독일인과 아랍인의 만남, 독일인과 아시아인의 만남,

정말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진짜에 대한..

<이 작품은, 꼭 홍상수 감독의 현실 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들이 가지는 정체성, 그 커플들이 가지는 정체성에 대해서 독일인들은 매우 호기심을 갖고 바라본다.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파스빈더 (Rainer Werner Fassbinder, 1945-1982)

1960-70년대의 가장 흥미로운 극작가이자 연출가, 

1960-70년대 독일 문화 비판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 영화가 연극으로 다시 재탄생되는 이유들 중 하나, 그리고 원작이 영화인 영화들이 연극으로 다시 재탄생되는 이유 중 하나, "Antitheater"가 1960년대, 그 시대에 출현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면, 영화와 연극의 반 정도의 느낌이 확실하게 다가온다. 이 영화 이외에도 독일의 과거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의 유명 영화들 중에는 대부분 반연극.

 

Action-Theater도 마찬가지다. 대체적으로 이 당시의 작가들은 모두 당시의 판타지였던 사회주의나 어떤 당시의 미래주의 혹은 노동자를 위한 삶을 향한 유토피아의 갈망이 컸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작가들은 모두 형식을 파괴하고, 아방가르드한 형태의 연극을 시도하려는 실험적인 태도가 매우 컸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연극계에서는 그런 실험정신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이어져나가도 있지만, 그 당시의 시대와 지금은 또 사뭇 다르기에 다른 관점에서의 새로운 연극들이 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브레히트의 정치적 성향이나 많은 연출가들의 정치적인 성향을 지금의 상황과 대조해, 그때의 새로움을 지금의 새로움과 사회현상으로 받아들여선 안된다. 과거의 이론을 21세기에 대입해서 정치적인 것들을 끌어내고 존재하지 않는 이론을 현실화시키고자 하는 몇몇의 이론가들의 말이나 작품들도 이제는 과거 천재들의 모방이나 다름이 없다. 독일은 이제 아방가르드라는 말이 먹히지 않는다. 이젠, 그 아방가르드를 지나 새로운 그리고 다른 용어로 지칭할 만큼 어떤 것이 나타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음악계처럼 과거의 연출가들의 시스템을 아직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8090년대의 영화가 그렇다. 6070년대를 경험한 아티스트들이 영화 작품을 하게 되니, 당연히 그 영화들은 8090년대를 대변하고 있긴 하지만,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원작인 영화를 연극화한 작품도 있다.

연극화된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2)

 

 

영화를 보면서, 독일 사람들의 생각과 취향을 아니 더 정확히 말해서 독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 같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
LIST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