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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뽑기 인생

집 현관밖에서 누가 비밀번호를.....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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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일어난 일이다.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잘모르다가, 갑자기 현관밖에 비밀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난다....

 

띠띠띠...띠띠...띠띠...

띠..

(실패)

띠띠띠 띠....

(실패)

..

반복...

 

막 벨 소리가 요란하게 나다가 멈췄다.

 

진짜 밍키가 털이 곤두 선채로 나를 바라 보았다.

내가 잘못 들은건가 싶다가도...

아니 내가 음악하는데 귀가 먼것도 아니고...

 

무섭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 난관을...

프리랜서다 보니, 이게 집에 들락날락 하는걸 누가 봤나..

 

오픈된 입구다 보니...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아파트라...

무섭다.

 

예전에도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에 예민해 진적이 있었는데...무섭다.

 

경비실에 얘기해야하나...어쩌지...

 

cctv 달아야 하나....너무 무섭다.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더니, 엘레베이터 cctv를 보자고 오라고 한다.

근데 혼자는 못가겠고...무서워서..(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름)

현재, 손에 야구 방망이를 쥐고 있음....ㄷㄷ...

밍키도 식탁 아래 의자에서 자다가 나에게로 왔다....

밍키도 털이 곤두서서 소리에 놀랐으니까...

 

오빠가 오면 같이 집 관리센터에 갈 예정이다...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생기네...

 

(무서워서 문이 열리면 어떻게 해야하나만 생각한다고

영상 촬영도 못하고...그래서 증거가 없는데...

cctv도 엘레베이터에만 있어서....)

엘레베이터에 안나오면...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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